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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엄마 앞에서 살해된 여성…유족 울분 2023-09-10 11:44:53
30대 여성이 출근길에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 유족 측이 피해자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하며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스토킹 살해 피해자 A씨의 유족은 지난 8일 '스토킹에 시달리다가 제 동생이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의 사촌 언니로 알려진 글쓴이는...
가정·성폭력 방지 보조금 12억→0원…성평등 예산 '된서리' 2023-09-10 07:01:01
성 인권 교육이 "학교보건법에 따른 폭력 예방 교육과 구분되지 않는다"며 내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이미 일부 시·도에서만 시행 중인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수요가 더 줄어든 점도 감액 근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상담·보호시설·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은 내년...
조폭 연루설까지…강남 롤스로이스男 구속기소 2023-09-06 12:24:27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트리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술을 빙자해 인근 성형외과에서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두 차례 투약하고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사고 후...
"프랑스, 3일에 한 번씩 남편이 아내 살해" 2023-09-04 05:57:36
명꼴로 여성이 남편이나 동거인에게 살해당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무부가 발표한 '커플 내 폭력 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118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전남편, 동거인에게 살해당했다. 2021년보다는 4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피해자 수가 현저히 줄어든 2020년보다는 16명...
프랑스서 작년 여성 118명 남편·동거인이 살해…사흘에 한명꼴 2023-09-04 01:21:22
프랑스서 작년 여성 118명 남편·동거인이 살해…사흘에 한명꼴 폭력 겪던 24명, 경찰에 신고하고도 희생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지난해 프랑스에서 사흘에 한 명꼴로 여성이 남편이나 동거인에게 살해당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무부가 발표한 '커플 내 폭력 사망'...
"왜 안 만나줘" 도어락 망치로 망가뜨린 60대 '행패' 2023-09-02 08:04:12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물과 가스를 일시 차단하도록 밸브를 잠갔다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열 수 있기 때문에 용도를 해하였다고 볼 수 없다'며 이 부분은 무죄를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폭력 성향의 범죄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B씨를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내 여친 아들을 괴롭혀?"…골프채 들고 학교 간 50대 2023-08-30 14:53:46
학교폭력을 당했는데도 학교에서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가해 학생을 직접 훈계하겠다는 생각에 학교를 직접 찾아갔다. A씨는 B군의 교실 앞 복도에서 골프채를 든 채 B군의 이름을 부르며 고함을 질렀고, 교사가 이를 제지해 상담실로 이동했지만 이후 B군이 있는 교실 안까지 들어갔다. 재판부는...
여자친구 아들 학폭 당하자…골프채 들고 학교 쫓아간 50대 2023-08-30 10:05:22
폭력을 당했는데도 학교에서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가해 학생을 직접 훈계하겠다는 생각에 학교를 직접 찾아갔다. A씨는 B군의 교실 앞 복도에서 골프채를 든 채 B군의 이름을 부르며 고함을 질렀다. 교사가 이를 제지해 상담실로 이동했지만, A씨는 이후 B군이 있는 교실 안까지 들어갔다. 재판부는...
딸 성추행한 남편 죽이려 한 아내…집행유예 2023-08-25 12:09:05
경우 대개 5년 이상 구형하는 것과 비교해 낮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하더라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장기간 가족들에게 가정폭력을 행사해온 피해자가 딸을 여러 차례 추행해 딸을 보호하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범행 발생에 피해자 책임도...
美오렌지카운티서 총격, 3명 사망·6명 부상 2023-08-25 05:40:51
여성이 임신 5개월이라며 "제발 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자 총격범이 "여기서 나가라"면서 살려 보내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어바인이 지역구인 한국계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전날 신속하게 성명을 발표하고 "오늘 밤 또 다른 총기 난사 사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져있다"며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