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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부당대출 의혹…前 태광 임원 등 구속 2024-06-27 22:56:21
B씨에게 청탁받고 그룹 계열사 저축은행 두 곳을 이끌었던 A씨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하도록 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당시 대출 심사를 맡은 저축은행 실무팀은 ‘사업 리스크가 높다’는 취지의 심사의견서를 여신심사위원회에 제출했지만 김 전 의장의 요구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태광그룹은...
군인공제회 CIO에 박화재 전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2024-06-27 17:55:36
졸업하고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장, 여신그룹 담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부턴 원피엔에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윈피앤에스는 부동산 자산 관리, 가구·인쇄, 정보통신업 등을 하는 회사로 우리은행 행우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군인공제회는 국내 자본시장 ‘큰손’으로 꼽히는 기관투자가다. 지난해 말...
신한銀 '디지털 실험'…리테일 중심점포 확대 2024-06-27 17:17:23
업무도 대부분 디지털 여신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개인고객 우선 상담을 위해 기업 등 법인고객은 인근 금융센터에 이관했다. 리테일 중심 영업점은 두 달여간의 시범 운영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 3개 영업점 모두 60대 이상 고령층 내점 비율이 절반(47.3%)에 가깝지만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의 하루평균 이용...
나신평, 한국씨티은행 신용등급 'AAA'→'AA+' 하향 2024-06-26 16:44:02
모그룹 씨티그룹의 글로벌 사업기반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계열 지원 가능성도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됐다. 이 연구원은 "가계여신에서 창출했던 이자수익규모를 고려하면 사업기반 위축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기업금융부문 중심의 수익구조 개편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태광 2인자' 부당대출 관여 혐의…계열사 前대표 등 2명 구속영장 2024-06-26 00:32:29
8월 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저축은행 대표 A씨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하도록 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당시 B씨는 기존 대출로 인해 다른 금융회사의 추가 대출이 불가한 상태였다. 저축은행 실무팀에서 ‘사업 리스크가 높다’는 취지의 심사의견서를 여신심사위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A씨가...
檢, 태광 전 경영진 포함 2명 구속영장…"150억원 부당대출 혐의" 2024-06-25 21:05:54
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 저축은행 대표 A씨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하도록 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당시 B씨는 기존 대출로 인해 다른 금융기관의 추가 대출이 불가한 상태였다. 저축은행 실무팀에서 '사업 리스크가 높다'라는 취지의 심사의견서를 여신심사위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A씨가...
검찰, '태광 2인자' 부당대출 의혹 관련자들 구속영장 2024-06-25 20:53:17
받고 경영협의회 의장 지위를 이용해 지난해 8월 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 저축은행 대표 A씨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하도록 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당시 B씨와 관계회사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추가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저축은행 실무팀에서 '사업 리스크가 높다'라는 취지의 심사의견서...
'트래블카드 전쟁' 격화…하나카드 1위 기염 2024-06-24 17:32:57
4대 금융그룹 카드 계열사들이 일제히 경쟁에 참전했다. 해외여행 및 직구 수요가 폭발하면서 카드사의 신규 고객 확보 수단으로 트래블카드가 급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업계 하위권인 하나카드가 올해 해외 결제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약자의 반란’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 체크카드 점유율 52%24일...
[사설] 사업재편 나선 SK, 정부·산은도 전폭 지원을 2024-06-21 18:00:00
SK그룹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사업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계열사 간 중복 사업 정리, 비주력 사업 매각 등 군살 빼기에 나섰으며 이를 위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도 협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배터리 등은 천문학적 자금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반도체만 해도...
[단독] SK "글로벌 투자 전쟁서 밀리면 서든데스"…자금 확충 총력전 2024-06-20 18:52:43
SK그룹에 대한 자체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내렸다. SK온의 적자 및 부채 누적을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SK그룹 대출 한도는 산업은행 자기자본의 20%에서 18.7%로 내려갔다. 금액으로 따지면 8조원에서 7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이미 6조3000억원을 빌려준 가운데 추가 대출 여력이 감소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