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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고삐 풀렸다…한달새 6.3조원 폭증 '10개월 만에 최대' 2024-07-10 18:05:44
2금융권까지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지난달 4조4000억원 늘었다. 5월(5조3000억원)보다는 증가 폭이 축소됐다. 2금융권에서 신용대출(-1조4000억원)을 중심으로 1조6000억원이 줄어든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15일부터 은행권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가계대출 증가세를 면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단독] 금감원이 맡던 단순 보험민원, 협회가 속전속결 처리 2024-07-10 17:25:16
강화’ 초점금융투자협회와 여신금융협회 등 다른 금융권에서는 협회가 민원 처리 업무를 맡고 있다. 정작 민원이 가장 많은 보험업권만 협회에 권한이 없어 금감원이 모든 부담을 떠안고 있다. 일본 독일 등 해외에서도 보험협회 및 산하 민간기구가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당국과 업계는 단순 보험 민원을 협회로...
상반기 은행 주택담보대출 26.5조원↑…3년 만에 최대폭 증가 2024-07-10 12:00:00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도 지난달 4조4천억원 늘었다. 다만 증가 폭은 5월(+5조3천억원)보다 줄었다. 주택담보대출이 전월(+5조6천억원)보다 많은 6조1천억원 불었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1조7천억원 오히려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에서 가계대출이 6조원 늘어난...
하나금융, 금감원과 중소기업 ESG 컨설팅 성과 공유 2024-07-09 20:29:21
컨설팅’을 금융권과 함께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소하고, 녹색여신 관련 제도 등을 정비하여 녹색여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ESG 컨설팅 시스템을 디지털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케이뱅크도 주담대 금리 인상…시중은행 이어 대출 억제 동참 2024-07-09 17:37:04
금리 인상에 동참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 중 주기형(5년 변동)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전세대출 금리도 최대 0.15%포인트 올렸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은 지난달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5조3415억원 늘어 2021년 7월 이후 2년11개월 만에 가장...
하나금융그룹, 중소기업 ESG 컨설팅 성과공유회 열어 2024-07-09 09:17:28
중소기업 ESG 컨설팅’을 금융권과 함께 확대 실시하고, 녹색여신 관련 제도 등을 정비하여 녹색여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ESG 컨설팅 시스템을 디지털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에 마중물이...
이자도 못갚는 지방 中企·자영업자들…전북·제주銀 연체 '눈덩이' 2024-07-08 17:48:53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제주은행의 올 1분기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25%로 작년 같은 기간(0.66%) 대비 두 배가량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 잔액(251억원)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 잔액(288억원) 모두 역대 최고치로 불어났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가 가장 많은 지역인 강원도의 연체율은 2.60%까지 치솟았다. 다만...
부산·경남 저축은행, 부실채권 비율 15% 넘었다 2024-07-08 17:44:54
이 가운데 3개가 비수도권 금고다. 예컨대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24.78%인 A금고는 부산에 있다. 이 금고는 기업대출 비중이 82.4%에 달했다. 기업대출로 잡히는 관리형 토지신탁, 공동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을 많이 취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123개 개별 금고 중 지방에 있는...
"중신용자 신용대출 증가세…상환 여력에 따라 관리 필요" 2024-07-07 12:00:03
= 국내 금융권에서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차입 규모가 상환 여력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임형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최근 중신용자 신용대출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KCB 표본자료를 이용해...
새마을금고도 농·수·신협처럼 규제…중앙회장 등 임원 연봉 삭감 2024-07-03 17:45:59
금융권 수준으로 관리·감독을 받는다. 건전성 관리가 느슨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개별 금고의 대출 부실이 커지면서 업종별 여신 한도와 공동대출 취급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예컨대 차주별 공동대출 한도를 현재 7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축소하고, 공동대출 내 부동산·건설업 업종별 한도도 각각 3분의 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