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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 2024-10-23 18:17:22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p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피해 고객 중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 상환조건없이 연장, 특별우대금리(최대 1.5%p·1년), 분할 상환 유예를 통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연체 고객에 대해서는 연체 이자도 감면해준다.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과...
은행 주담대 심사, 더 깐깐하게 본다 2024-10-23 17:58:21
곳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번 서베이는 국내 18개 은행 여신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계의 일반대출에 대한 태도도 4분기 -17로 전망됐다. 1분기 -6, 2분기 -14, 3분기 -25에 이어 네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한은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신용대출 확대 적용 등 지속적인 가계부채...
위기의 중소형 증권사…인력·점포 구조조정 나서 2024-10-23 17:57:23
대비 순요주의이하여신’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다올투자증권(51.7%)이다. 순요주의이하자산은 요주의이하여신에서 대손충당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부실 가능성이 높은 자산으로 간주된다. iM증권이 37.1%로 뒤를 이었다. SK증권(28.4%)과 BNK투자증권(25.2%)도 20%대를 넘어섰다. 반면 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2.5%),...
은행들 "4분기에도 가계대출 억제 기조" 2024-10-23 12:00:09
상호금융조합(-27), 생명보험회사(-5) 등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신용카드 회사는 0으로 현 수준 대출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204개 금융기관의 여신 업무 총괄 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수출입은행 대출 한화그룹 쏠림 뚜렷…"전체의 10%"(종합) 2024-10-20 15:51:33
= 한국수출입은행 여신 잔액의 10%가량이 한화그룹 계열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대기업 그룹과 비교해 눈에 띄게 높은 비중이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여신 잔액은 총 135조6천327억원이다. 이 중 약 10%에...
수출입은행 대출 한화그룹 쏠림 뚜렷…"전체의 10%" 2024-10-20 06:10:00
= 한국수출입은행 여신 잔액의 10%가량이 한화그룹 계열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대기업 그룹과 비교해 눈에 띄게 높은 비중이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여신 잔액은 총 135조6천327억원이다. 이 중 약 10%에...
지난달 카드론 1440억원 줄어…올들어 첫 감소 2024-10-18 17:23:58
들어 카드론 대출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41조6,8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8월 41조8,309억 원보다 1,440억 원 감소한 수치다. 올해 카드론 잔액은 1월에 전월 대비 4천507억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천억원,...
'역대 최다' 경신하던 카드론 잔액, 올들어 처음 소폭 감소 2024-10-18 16:16:41
달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9월 말 카드론 잔액은 41조6천8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수치로, 역대 최대였던 8월 말 기준(41조8천310억원)보다 약...
"농협, 농민고통 외면·부동산대출로 몸집 불려…35곳 적자" 2024-10-18 09:16:58
지역농협의 재정 건전성이 나빠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농협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021년 1.3%에서 지난해 3.1%, 올해 상반기 4.6%까지 높아졌다. 지역농협의 전체 대출잔액에 대한 연체율도 높아졌다. 대출 연체율은 2021년 0.8%에서 작년 2.74%, 지난달 4.17%까지 올라갔다. 연체총액은 2021년 2조7천577억원에...
현대카드, 日 '빅3 카드사'에 AI 플랫폼 수출 2024-10-17 17:46:29
회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신 업무, 고객 상담, 부정 사용 감지 등 전 영역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복수 기업 추가 도입 검토”이번 수출은 선진국의 대형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일본은 기술 도입 과정에서 깐깐한 검증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SMCC는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