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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허리케인급 폭풍우 피해 확산…최소 3명 사망(종합) 2024-02-06 11:57:29
지역에는 시속 80㎞의 강풍이 불어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됐다. 새크라멘토 교외 카마이클에서도 집 뒷마당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41세 남성 1명이 사망했고, 샌타쿠르스산에서는 나무가 집을 덮쳐 45세 남성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캘리포니아 중부 지역에도 허리케인급 폭풍이 불어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정전...
美캘리포니아 이틀째 겨울폭풍우 피해…LA 20년만에 최대 강수량 2024-02-06 02:33:17
중부 지역에도 허리케인급 폭풍이 불어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미국의 정전현황 집계사이트 파워아우티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서부시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주의 총 52만4천여가구(상업시설 포함)에 전기가 끊긴 상태다. 샌타클래라 7만2천가구, 샌머테이오 5만3천가구, 새크라멘토...
대만, 이번엔 진먼다오·마쭈 접근제한 수역에 中선박 침범 우려 2024-02-05 10:24:22
민병대나 민간을 활용해 저강도로 도발, 특정 지역을 분쟁지대로 만드는 걸 일컫는다. 5일 대만 자유시보는 보도를 통해 지난달 13일 총통선거에서 민주진보당(민진당)의 3연임 집권 성공 이후 압박의 강도를 높여온 중국이 대만의 진먼다오와 마쭈열도 부근에 선박을 자주 진입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은 두 곳 주변 6...
해수부 선정 2월의 수산물에 '꼬막·대게·홍게' 2024-01-31 11:00:02
세계 열대 및 온대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동해에서 연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2월 중 동해 연안에서 대규모 무리가 자주 발견된다. 해수부는 지난해 2월부터 참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2월 '이달의 등대'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있는 '대진등대'다. 우리나라 동해안...
한진, 올해 해외거점 42곳으로 확대...글로벌 사업 강화 2024-01-26 09:54:04
부품과 전자기기, 열대과일 등 아시아발 국내 수입 물량에 대한 해상·항공 포워딩 영업도 활성화하는 한편,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해 원거리 내륙 보세 운송 서비스 파이프라인 구축 등에도 힘을 쏟는다. 한진 관계자는 "아시아 내 신규 거점 활성화를 통한 양적 성장 전략"이라며 "국가/지역별 통관 배송 기능과 풀필먼트...
'한낮 40도' 콜롬비아 폭염·가뭄 속 동시다발 화재 비상 2024-01-25 10:28:40
지역 비상사태…보고타 주변엔 연기 자욱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콜롬비아가 극심한 더위와 가뭄 속에 곳곳을 덮친 화마로 신음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와 EFE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최소 2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구스타보...
올해 온실가스 농도 큰 폭 상승할 듯…"1.5도 목표 위협" 2024-01-23 11:57:28
연간 증가율이다. 이번 추산은 엘니뇨(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현상)로 인한 영향을 제외한 것이다. 보통 엘니뇨는 열대지역 육지의 탄소 흡수를 감소시켜, 이산화탄소 농도를 더 빠르게 늘리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기상청은 화석 연료의 사용과 벌목·개발 등으로 인한 토지 이용의 변화가...
[책마을] 달콤함이 부른 비극…설탕의 쓰디쓴 역사 2024-01-12 18:16:23
생산엔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했다. 무더운 지역에서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한 다음, 즙을 짜내고 끓여서 설탕으로 만들었다. 설탕 재배 때문에 노예제가 생겨난 것은 아니지만, 노예제는 설탕 재배와 만나 급격하게 성장했다. 수백만 명의 아프리카인이 노예가 됐다. 배에 태워져 서인도제도로 보내졌다. 항해에서 살아남...
성북당 십원빵, 일본을 넘어 싱가포르 진출 2024-01-12 17:09:46
지역 요구에 따라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는 전략적인 국가 별 맞춤 마케팅을 진행하는 성북당이 한류 열풍이 뜨거운 싱가포르에서 진출한다. 싱가포르 최대유통 NTUC FairPrice, Cold Storage, Lazada 등에 입점하며 판매를 확대 중으로 유통사는 성북당 십원빵의 모짜렐라 치즈를 길게 늘여 먹는 재미요소, 까다로운...
팬데믹·전쟁 이어 가뭄, 인류 25% 고통 받는 중대 재난으로 2024-01-12 10:27:18
지역의 가뭄이 없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분석했다. 엘니뇨(적도 해수온 상승) 현상으로 인한 이상 건조 날씨는 농작물에 치명적이다.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기근 조기경보 네트워크'(FEWS NET)는 현재 진행 중인 엘니뇨가 전 세계 농경지 가운데 최소 4분의 1에서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