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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완화·배당소득 분리과세도 불발 2024-12-10 17:52:17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35건의 예산 부수 법안을 처리했다. 최고 60%에 달하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재석 281명 중 찬성 98명, 반대 180명, 기권 3명으로 부결됐다. 여당은 물가와 자산 가격 상승 등에 맞춰 오래된 상속세제를 개편하자고 찬성에 투표했지만, 야당이 ‘초부자 감세...
예비비에 무상교육 '알박기 증액'…재해 대응 비상금 3800억뿐 2024-12-10 17:51:46
때문에 고교 무상교육 지원특례 연장 법안은 이날 본회의에 상정 보류됐는데, 민주당이 법적 근거도 없이 목적예비비에 ‘꼬리표’를 붙여 예산을 배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나쳤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 수사도 차질 우려”‘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영일만 심해가스...
[사설] 비상경제회의 제안 뒤 감액예산 일방처리…李대표, 진정성 있나 2024-12-10 17:50:44
예산까지 대폭 칼질했다. 민주당은 증액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하겠다고 하지만 탄핵 정국에 쉽지 않다. 이 대표의 제안이 경제 민생을 챙기는 시늉을 하는 1회성 정략용이 아니라면 예산 왜곡을 바로잡는 후속 조치에 적극 응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이 민생정당이라면 경제 법안 처리도 회피해선 안...
[정종태 칼럼] 왜 매번 희생은 경제 몫인가 2024-12-10 17:42:56
예산은 마중물이다. 지금처럼 내수가 극도로 얼어붙은 상황에선 마중물 집행은 빠를수록 좋다. 개혁과제 법안 처리는 기대도 안 한다. 기업 발목 잡는 법안이라도 제발 스톱해달라는 게 시장의 간절한 요구다. 정치가 이렇게까지 민폐를 끼칠 줄은 예상 못했지만, 국민들은 이제 정치에 기대를 접었다. 오로지 희망하는...
[속보]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연장' 법안, 본회의 상정 보류 2024-12-10 16:39:19
법안 상정 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의논한 뒤 "제53항을 심의할 순서이지만, 국회법 제 77조에 따라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상정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는 고교 무상교육 재원의 47.5%를...
태국 첫 글로벌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 메이드 바이 코리아! 2024-12-10 16:04:13
해왔다. 정부는 이번 아트페어 수출에 3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아트페어 경험이 전무한 도시에 행사를 수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한국화랑협회 주최의 키아프(KIAF)에서 전시 설치를 해온 전문 회사 준아트 등이 현지에 급파됐다. 갤러리 선정 등 콘텐츠 뿐만 아니라 행사에 사용한 가벽과 조명 등 하드웨어...
[속보]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공제 확대 법안 국회 본회의서 부결 2024-12-10 15:55:31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예산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81명 중 찬성 98명, 반대 180명, 기권 3명으로 부결됐다. 개정안은 과표가 30억원을 초과할 때 적용하던 최고세율 50%를 삭제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과표 10억원 초과 구간에 일괄적으로...
"화웨이에 칩 팔면 국방부와 계약 못 해"…美 국방수권법 명시 2024-12-10 10:21:53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존 물레나르(공화) 위원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화웨이가 미국 기술을 계속 확보할 수 있도록 허점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이번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한 조항은 법안 가결 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270일 후에 발효된다. 이 법안은 국방부 장관이 국가 안보를 위해 계약이 필요하고 다른 공급업체가...
"화웨이에 칩 팔면 美국방부와 계약 못 해…국방수권법 명시" 2024-12-10 10:07:12
이번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한 조항은 법안 가결 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270일 후에 발효된다. 이 법안은 국방부 장관이 국가 안보를 위해 계약이 필요하고 다른 공급업체가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예외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at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독서교육' 팔 걷어 붙인 스웨덴…한강 "문학 읽는 근육 길러야" 2024-12-10 07:21:56
학교 도서관' 법안을 발의했다. 내년 7월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는 법안 시행을 위해 내년 2억 1천600만 크로나(약 283억원), 2026년에는 예산 규모를 4억3천300만 크로나(약 568억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 접근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통계 개발을 위한 예산을 별도 책정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