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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오너일가, 세아홀딩스 지분 9.3% 블록딜로 매각 2024-04-29 18:16:08
이 기사는 04월 29일 18:1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과 박의숙 세아홀딩스 부회장이 세아홀딩스 지분 일부를 시간외매매(블록딜)로 처분해 각각 현금 179억원을 손에 쥐었다. 세아홀딩스는 이 회장과 박 부회장이 이날 블록딜 방식으로 각각 세아홀딩스 보통주 18만6000만주를 처분했다고...
LF 저평가 틈타…오너家 승계 '급물살' 2024-04-29 15:57:13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춘 것이다. LF 주가가 저평가받고 있는 만큼 오너일가의 지배력 확대 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LF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이익비율(PER)은 각각 0.29배, 5.42배다. 2023년 기준 코스피 섬유·의복 지수의 PBR(0.75배)과 PER(9.25배)을 모두 크게 밑돈다. 이 회사의 넉넉한 자산을 고려할 때...
'적자 늪' 서울대병원, 출자회사 이지메디컴 지분 5.6% 매각 2024-04-19 15:36:41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23.7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대웅제약 오너일가의 가족회사인 인성티에스에스가 지분 15.20%, 서울대병원이 지분 5.5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271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7.9% 증가했다. 매년 10억원 안팎의 배...
태영건설, 출자전환·무상감자 윤곽 나온다 2024-04-14 18:34:52
출자 전환할지도 관심이다. 감자 비율은 오너 일가 사재 출연 여부와 기업개선계획 방향 등에 따라 결정된다. 감자와 출자 전환에 따라 태영건설 지분 소유 구조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 순항…현금 유동성 개선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신청 이후 기성금과 미수금이 순조롭게 들어오는 등 현금 유동성이 개선되...
디지털대성, 오너 일가·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2024-04-12 17:36:24
디지털대성은 오너 일가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부터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이 이날까지 매입한 주식은 약 9만4780주다. 전일 종가 기준 약 6억4000만원 규모다. 디지털대성의 대표와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오너일가는 지난해 5월에도 자사주 5만8000여주를 매입했다.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700억 세금폭탄' 한미약품 오너家…한달새 재원 마련할까 2024-04-12 16:53:25
납부지연가산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오너가는 이미 납부기한을 두 차례 연장했다. 3월 초로 예정돼있던 기한을 각각 한 달씩 미뤘다. 이 납부기한은 국세청과 협의에 따라 최대 9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를 고려하면 한미약품 일가는 원칙적으로는 7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세청에선 일반적으로 연장...
축소된 블록딜 할인율…"달라진 펀더멘털 반영" [오전장 백브리핑] 2024-04-09 12:16:09
목소리를 내놓기도 합니다만 이번 삼성전자 블록딜의 경우에는 할인율이 낮고 향후 주가 흐름이 좋은 만큼 시세차익 물량이 출현할 가능성도 높지는 않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증권가에서는 "지금의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더 결정적인건 삼성전자 오너 일가의 블록딜이 아니라 엔비디아에 HBM3E 납품여부라며 이를 주목하는...
부방, LG한테서 인수한 환경사업 계열사 통매각 추진 2024-04-09 09:54:43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테크로스홀딩스를 통해 보유 중인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등 환경사업 계열사 지분 전량이다. 부방은 2019년 테크로스홀딩스를 통해 LG전자로부터 수처리회사인 하이엔텍(현 테크로스환경서비스)과 LG히타치워터솔루션(현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를 각각 2050억원, 450억원에...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일가와 최씨 일가가 비슷하게 갖고 있던 지분율이 장씨 우위로 바뀐 건 2000년대 들어서다. 2세인 최창걸 명예회장은 고려아연이 추진한 신사업과 투자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영풍 보유 지분 27%를 장 고문 측에 넘겼다. 하지만 ‘영풍은 장씨, 고려아연은 최씨가 맡는다’는 동업정신에 따라 고려아연 경영은 계속...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오너가가 영풍의 지분을 팔면서다. 모종의 이유로 최창걸 명예회장 등 최씨 일가는 개인 지분을 매각했다. 최 명예회장은 2006년 영풍 지분 약 6%를 한번에 매각하기도 했다. 신기술 도입과 재무 투자 등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자, 최 씨 일가가 지분을 팔면서 이를 충당했다는게 고려아연측의 설명이다. 특히 상대 사업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