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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 니카라과 정권, '독재 비판' 일간지 대표 체포 2021-08-15 07:42:04
오르테가 니카라과 정권, '독재 비판' 일간지 대표 체포 비판 언론 라프렌사 '응징'…11월 대선 앞두고 야권 탄압 이어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탄압을 이어가고 있는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이 정부를 비판해온 유력 일간지 대표까지 체포했다....
종이신문 사라지는 니카라과…정부 통제에 유력일간지 발행 중단 2021-08-13 05:32:42
종이신문이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이 인쇄용지의 수입을 통제해 신문 발행을 불가능하게 한 탓이다. 니카라과 유력 일간 라프렌사는 12일(현지시간) "우리 회사가 수입한 인쇄용지 등을 세관이 또 다시 압류했다"며 종이가 없어 12일 자를 끝으로 당분간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매...
오르테가 정권 탄압 피해 니카라과 야권 인사들 '엑소더스' 2021-08-12 00:26:38
오르테가 정권 탄압 피해 니카라과 야권 인사들 '엑소더스' 이웃 코스타리카 망명 신청 두 달 새 3배…야당 대표도 떠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정권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인사들을 줄줄이 체포하면서 정부의 탄압을 피해 고국을 등지는 이들이...
니카라과 오르테가 정권, 야권 탄압으로 외교 고립 자초 2021-08-10 08:59:28
성명에도 불참하며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오르테가의 야권 탄압이 계속되자 결국 외교 행동에 나선 것이었다. 이어 콜롬비아 우파 정부도 지난달 니카라과 주재 대사를 불러들였고, 코스타리카는 6월 주니카라과 대사의 부임을 보류했다. 1979∼1990년, 이후 2007년부터 지금까지 장기 집권 중인 75세 오르테...
'무혈 5선' 노리는 니카라과 대통령…야권 대선주자 제거 계속 2021-08-09 00:59:56
지난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오르테가 대통령과 영부인 겸 부통령 로사리오 무리요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권력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대선 과정과 결과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국무부는 니카라과 상황에 외교적·경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다른 민주 국가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브라질 '좌파 대부' 룰라, 니카라과 좌파 대통령 연임 시도 비판 2021-08-05 09:01:56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내가 오르테가 대통령에게 조언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언론과 의사소통,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니카라과에서 국가 권력의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해 오르테가 대통령의 연임 시도에 부정적 입장을...
니카라과, 미인대회 출신 야당 부통령 후보 가택연금 2021-08-05 01:20:39
부통령 후보 가택연금 5선 연임 노리는 오르테가, 야권 인사 탄압 계속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인사 탄압을 이어가고 있는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부가 야당 부통령 후보를 가택에 연금했다. 보수 야당 '자유를 위한 시민연합'은 지난 3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오르테가, 11월 대선 출마 공식화…통산 5선 도전 2021-08-03 08:39:24
이번에도 러닝메이트로 나선다. 오르테가 정·부통령 부부의 연임 도전은 일찌감치 기정사실화된 것이었다. 1979년 FSLN을 이끌고 친미 정권을 축출한 후 사실상 니카라과 수반 역할을 했던 오르테가는 이후 1984년 대선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1990년 재선 실패 후 두 차례 대선에서 더 낙선했다가 2006년...
EU, 야권 탄압한 니카라과 대통령 부인 등에 추가 제재 2021-08-02 21:45:06
잡아들이고 있다. 또 한 번의 임기 연장을 노리는 오르테가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권 탄압을 계속하고 있다. 75세의 오르테가 대통령은 1979년 좌익단체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을 이끌고 친미 정권을 축출한 후부터 사실상 니카라과 수반 역할을 했다. 이어 1984년 대선에서 당선됐다...
니카라과, '부패 혐의'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에 시민권 2021-07-31 05:18:33
그의 전임자인 마우리시오 푸네스 전 대통령도 횡령 혐의로 체포 위기에 몰리자 지난해 니카라과 국적을 취득한 바 있다. 푸네스와 세렌 전 대통령 모두 좌파 정당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FMLN) 소속으로, 집권 시절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좌파 정권과 가깝게 지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