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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격] 왜 쏘도록 놔뒀나…도마 오른 경호 실패론 5대 의문 2024-07-16 11:03:22
이 건물 옥상은 이번 피격 사건 이전에도 알려진 경호 취약 장소였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누구도 지붕에 올라갈 수 없게 누군가(경찰 등) 지붕 위에 있었거나 이 건물을 확보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건물 옥상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연단까지 시야를 차단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 무려 26분 전에...
"경찰, 트럼프 피격 26분 전에 범인 수상한 거동 알았다" 2024-07-16 09:43:24
연단에서 15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건물 옥상에서 버젓이 일어난 암살 시도를 두고 미국 사회는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경호 과정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의회에서는 하원 감독위원회를 비롯한 3개 위원회가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트럼프...
[트럼프 피격] 美국토안보장관 "대선후보 공식 선출에 따라 트럼프 경호 상향" 2024-07-16 05:15:18
대통령 저격이 발생한 유세장 인근 건물 옥상을 SS가 아닌 현지 경찰이 담당한 데 대해선 "세부적 내용은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비롯해 전국 단위의 행사에서 우리는 항상 이 같은 방식을 취해 왔고 이는 매우 정교한 절차에 근거한 일'이라고 부연했다. 마요르카스 장관도...
[트럼프 피격] 저격장소 '경호취약시설'로 분류된 곳…국토장관 "경호 실패" 2024-07-15 23:59:40
향해 총을 발사한 건물 옥상은 이미 SS에 의해 잠재적 취약 장소로 지목된 곳이었다고 보도했다. 유리 연구 회사 소유인 해당 건물은 경호 반경 밖에 위치해 있지만 경호 당국에서는 해당 장소의 위험성을 이미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전 인지에도 불구하고 용의자가 어떻게 건물 옥상에 올라갈 수...
[트럼프 피격] 경호 실패 논란 비밀경호국 "조사 적극 참여" 2024-07-15 22:25:30
크룩스가 행사장 인근 빌딩 옥상에서 총을 발사하기까지 과정을 놓고 경호에 허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잇단 기자회견을 통해 단합을 강조하며 경호 과정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을 비롯해 상원에서도 피격 사건을 비롯해...
"전례 없는 보안 실패"…민주당도 가세 2024-07-15 22:19:06
사정거리 내에, 직접 시야 내에 들어오는 옥상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경호 실패 공세 속에 민주당도 조사를 언급하고 나선 것은 실체적 진실 규명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과도한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경호 과정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트럼프 피격] 부실경호 논란 조사에 공화 이어 민주당도 가세 2024-07-15 19:48:55
사정거리 내에, 직접 시야 내에 들어오는 옥상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경호 실패 공세 속에 민주당도 조사를 언급하고 나선 것은 실체적 진실 규명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과도한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경호 과정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트럼프 피격에 '비밀경호국' 책임론…"美 정치권 단합해야" 2024-07-15 14:34:13
사건 현장을 목격한 그레그 스미스는 "집회 인근 옥상에 요원들을 배치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며 "트럼프가 총격을 맞은 이후에도 그를 무대에서 끌어내리지 않았다"고 BBC에 말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총격범으로 특정한 20살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는 트럼프가 유세하던 단상에서 불과 150m 밖에 떨어지지...
FBI "트럼프 저격, 용의자 단독범행…정신병력 증거 없어" 2024-07-15 07:41:15
유세 직전 한 남성이 인근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신고가 접수돼 경관 한 명이 옥상에 올라가다 크룩스와 마주쳤고, 그는 경관에게 소총을 겨눴다고 보도했다. 크룩스가 사살된 상황에 대해선 경찰관이 사다리 아래로 후퇴하자 크룩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고, 비밀경호국(SS)...
[트럼프 피격] 바이든, '피격' 독립적 조사 지시…'경호 구멍' 논란 차단? 2024-07-15 07:33:37
건물 옥상에 올라간 것을 본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용의자의 위협으로 경찰이 주춤하는 사이 총격이 벌어졌다는 주장도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앤서니 굴리엘미 SS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에 경호국 저격수가 용의자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옥상에서 발포 중이었다면서 "저격수가 그를 제압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