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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예술단원 학원출강·개인교습 금지 2017-06-07 11:29:50
의결했다. 조례안은 시립예술단 단원의 영리 행위로 직무 능률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해 영리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광주시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업종에도 종사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영리 업무에 해당하지 않은 다른 직무를 겸직할 때에도 총단장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했다. 대학원...
국민의당 '문자폭탄 TF' 구성…단장에 김인원 전 부장검사 2017-06-05 12:32:13
등 외부위원 8명을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혁신위원회의 경우 김태일 영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위원으로는 이태규·채이배·이언주 의원과 김윤·김지환·김지희·전현숙 등 내부위원 7명과 공희준·유석현 등 외부위원 2명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앞으로 김 위원장과 논의해 당내·외 인사를 추가적으로...
러 당국 "90여명 숨진 국방부 항공기 추락 원인은 조종사 실수" 2017-06-01 16:55:51
적재, 연료 충전 등과 관련한 규정 위반은 없었으며 외부적 요인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그동안 교통부, 항공기 제작사 등과 항공기 추락 사고 원인에 대한 합동조사를 벌여왔다. 러시아 국방부 소속의 투폴레프(Tu)-154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소치를 출발해 시리아 라타키아의 흐메이...
'세월호 수중수색 종료' 상하이샐비지 선박 653일만에 모두 철수 2017-05-28 11:41:05
5일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해로 확인된 뼛조각 1점과 유류품 6점을 수습했다. 사실상 계획된 수중수색을 모두 완료한 셈이지만, 수중수색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 고창석 교사의 유해가 선체 밖에서 발견됨에 따라 추가 수색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수습본부는 수중수색을 완료하면 철거할 예정이었던 철제펜스를 당분가...
서경대 음악 전공생의 특별한 취업 준비 ‘등굣길 음악회’ 2017-05-26 17:52:00
등 외부적인 요인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튜바를 연주한 임진솔(서경대 음악학부 4) 씨 역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술경영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데, 현장 경험이 있으면 좀 더 나은 공연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예술전공 학생들은...
엄마 냄새 알고 돌아온 딸아, 모두 함께 손잡고 온전히 돌아오렴 2017-05-19 17:25:07
유골의 치아와 치열을 감정한 결과 단원고 허다윤양으로 확인됐다. 19일 오후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로부터 이 소식을 접한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였다. 박씨는 "복잡한 심경이다. 치아는 확인됐는데 아직 다른 부위는 확인이 안 돼 온전히 찾았다고 볼 수 없다. 특히 9명을 다...
국과수 "수습한 뼈 DNA 분석결과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도" 2017-05-17 17:43:54
미수습자인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유골을 확인한 것과 관련, 목포신항에서 이뤄진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과장은 "다른 뼈들에 대한 DNA 감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계속 DNA를 샘플링 중"이라며 "잘 진행된다면 결과 분석이 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샘플링이 여의치 못할 경우) 원래대로...
세월호 수색 중 '사람 뼈' 발견소식에 가족들 오열 2017-05-10 11:37:00
외부 가족 임시 거주시설에서 누룽지와 라면으로 아침밥을 먹던 가족들은 전날 대통령 선거 때문에 하루 쉬고 이날 오전 8시에 재개된 수색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나왔다"는 해수부 관계자의 연락을 받았다. 먹던 밥을 내팽개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온 가족들은 경황없이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 신항 내...
갱도 만들듯 이어가며 공간 확보…'지장물 엉킨' 선내 수색 최악 2017-04-23 11:30:00
것은 한여름 작업이다. 선내 온도는 현재도 외부보다 10도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온이 올라가면 선내 진흙에 있는 미생물이 증식해 악취가 심해지는 등 상황도 생기고, 태풍이 오면 빗물 유입 등도 고려해야 한다. 작업 관계자는 "선내 수색을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싫다...
'남학생 머물던' 세월호 객실 진입로 뚫어…수습 기대감 2017-04-20 11:54:54
진출입로가 열렸다. 이곳은 단원고 남학생들이 머물던 객실의 끝 부분이다. A데크 선수 좌현 앞부분에서 수색팀 한 조를 투입해 작업하던 것에 이어 두 번째 진출입구가 생기면서 추가 수색팀이 투입돼 선체 수색이 종전보다 배의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장 관계자는 "이날부터 수색팀 한 개조를 더 편성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