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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늘리다 탈났다…'돈먹는 지방공기관' 통폐합 속출 2024-05-21 18:58:33
등으로 기준을 강화했지만, 지자체의 ‘설립 본능’을 제어하기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인섭 조선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금은 출연·출자기관별 사후 평가를 지자체가 용역을 준 업체에서 진행하는 방식이어서 지자체 입김이 들어갈 여지가 있다”며 “행안부가 일관된 기준 아래 지자체별 평가 내용을 재확인하는 등 사후...
'기타소득'으로 강의료 신고했다가 가산세 부담…왜? 2024-05-16 12:00:15
C 업체에 해명 안내문을 발송했다. 결국 C업체는 이들에게 급여를 지급한 내용을 반영해 근로소득세를 수정 신고해야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신고도움 서비스에서는 사전 안내자료뿐만 아니라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납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오피스텔 분양 돌연 취소한 재개발 추진위…법원 "재산권 침해" 2024-05-14 15:39:46
위한 금액 기준에 부합했으나 분양 계약 대행 용역업체의 권리가액 착오로 분양받지 못했으므로 보류지로 추가 오피스텔을 계약한다"는 내용을 결의했다. 이후 A·B씨는 각각 오피스텔 1세대를 받는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추진위는 2020년 12월 17일 열린 총회에서 A·B씨에 대한 오피스텔 공급 계약을 취소하기로...
"돈 빌려줄테니…" 사채업자 뺨치는 부동산 신탁사 '갑질' 2024-05-07 18:24:55
이외 회사의 대주주와 임직원들이 분양대행업체 등 용역업체로부터 45억원 상당의 금품이나 법인카드를 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행위, 재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업지 내 부동산을 매입한 행위 등도 적발됐다. 개발지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 등을 근거로 추정할 때 이 직원들이 수억원 이...
사채업자 저리 가라네…25억 빌려주고 7억 더 가져갔다 2024-05-07 14:10:36
및 임직원들이 분양대행업체 등 용역업체로부터 45억원 상당의 금품 및 법인카드 등을 받아내 사적으로 사용했다. C사에서는 대주주 자녀가 대표로 있는 회사를 위해 회사 임직원들이 억지로 물량을 떠안은 사례도 적발됐다. 기존 5.5%였던 분양률은 임직원들의 '물량 떠안기' 후 10.2%까지 올랐고, 이를 발판으로...
시행사에 '이자장사'한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직원들 적발 2024-05-07 12:00:01
임직원들이 분양대행업체 등 용역업체 대표 및 직무 관련자에게 45억원 상당의 금품 및 법인카드를 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행위, 재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매입한 행위 등이 적발됐다. 개발지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 등을 고려하면 이들 직원은 사업지 내 부동산 매입을 통해 수억원 이상의...
사익추구한 부동산신탁 대주주..."고금리, 아빠찬스 적발" 2024-05-07 12:00:00
확인됐다. 분양대행업체 등 신탁사업의 용역업체 대표 및 직무 관련자로부터 45억 상당의 금품 및 법인카드 등을 수취하여 사적으로 사용한 사례다. 대주주 자녀가 소유한 회사의 부동산 개발 미분양 물량을 축소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빌린 돈으로 계약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는 일반 수분양자와 분양률 증가에...
조달청, 건설엔지니어링 입찰 기업 부담 줄여 2024-05-01 13:02:26
등급에 맞춰 2년씩 낮췄다. 실적이 소수 업체에 편중된 용역은 기존 실적 규모에 따라 절대평가 하던 것을 상대평가로 전환해 업체별 보유실적 규모에 따른 평가 점수 편차를 줄여 실적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입찰 과정에서 공동수급체의 일부 구성원이 부도·파산 등 결격사유가 발생 시에는 잔존 구성...
콘솔 게임에 방점 찍은 게임 진흥책…제작비 세액공제 빠져 2024-05-01 08:10:01
논의가 필요하다"며 "문체부가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기대 효과와 공제 범위를 검토해 재정 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드라마·영화 산업의 경우 올해 초 기본 세액공제율 상향이 이뤄져 중소기업은 제작비에 따르는 세금을 최대 30%까지 공제받게 된 바 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에...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수감 중 151억 빼돌려 2024-04-29 17:28:56
대여금·용역대행비·유상증자 대금 납입 등 명목으로 회계처리 하고 다른 3개 법인으로 이전해 정상적으로 처분한 것처럼 가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분양사기 사건 항소심 재판을 받던 중 형량 참작용으로 허위 자료를 법원에 제출해 법관의 양형심리 직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함씨가 변호사들과 공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