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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꺾고 8년 만에 라이더컵 품었다 2016-10-03 18:52:25
막차를 탄 무어는 첫 출전 라이더컵에서 베테랑 리 웨스트우드를 잡아 팀 승리에 기여했다.러브 단장은 시상식에서 12명의 선수 이름을 하나하나씩 부르며 “그들이 자랑스럽다”며 감격해 했다.유럽팀은 경험 부족이 뼈아팠다. 선수 12명 가운데 6명이 처음 출전한 선수였다. 이 중 앤디 설리번, 맷 피츠패트릭,...
전인지 '메이저 헌터' 만든 네 가지 비결 2016-09-19 18:11:55
결승전 18번홀(파4)은 그에게 수성이었다. 긴 러프에 빠진 티샷을 우드로 치지 않고 세 번째 어프로치 샷을 하기 좋은 100야드 지점에 레이업해 3m짜리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역사를 새로 썼다. 우드로 2온을 성공시켜 짜릿한 버디를 낚으며 갤러리를 열광시키고픈 유혹을 견뎌낸 대가다. 반면 지난 4월 열린 메이저 대회...
21언더파 메이저 최소타 우승…전인지 '전인미답' 길을 가다 2016-09-19 01:12:14
양옆 러프에 긴 풀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린 앞에 버티고 서 있는 워터해저드도 위협적이다.18일(한국시간) 최종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18번홀에서 마지막 티샷을 날렸다. 공은 왼쪽 러프로 향해 풀 사이로 숨어버렸다. 전인지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 "인지 짱!" 브라질까지 날아온 팬들 큰 힘 이글 두방 '쾅' 2016-08-19 03:25:04
러프(waste ruogh)로 들어갔다“며 ”세 번째 샷마저 그린을 넘어가 5온,2퍼트로 겨우 막았다“고 당시를 설명했다.하지만 곧바로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추스린 뒤 9번홀에서 샷 이글을 홀컵에 꽂아 넣어 상승세를 만들었다.전인지는 “오늘은 어차피 감도 않좋으데 미스샷도 받아들이고...
'안 풀리는' 매킬로이…또 골프채에 '화풀이' 2016-07-17 18:31:32
3번 우드로 친 공이 슬라이스가 나면서 그린 오른쪽 깊은 러프 쪽으로 날아갔다. 들어가기만 하면 1타 이상을 까먹을 각오를 해야 하는 게 ‘지옥의 코스’로 악명 높은 로열트룬의 깊은 러프다.생각대로 샷이 안된 것을 직감한 매킬로이는 공이 떨어지기도 전에 우드를 앞으로 힘껏 내동댕이쳤다. 땅에 떨어진...
매킬로이, 분노조절장애?…경기 안풀리자 또 클럽 부숴 2016-07-17 10:43:35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번 우드를 내던졌다.매킬로이는 16번 홀(파5)에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킨 뒤 3번 우드를 들고 투온을 시도했다. 그러나 두 번째 샷은 오른쪽으로 밀리더니 긴 러프 속으로 들어갔다.그러자 매킬로이는 들고 있던 채를 내던졌다. 이에 클럽헤드가 떨어져 나갔다.매킬로이는 경기 후 이전...
US여자오픈 한국 선수 우승할까 … 리디아 고 1위 박성현 지은희 공동 2위 2016-07-10 09:28:27
홀(파5)에서 우드로 친 티샷이 오른쪽 해저드로 향해 1벌타를 받고 레이업을 했다. 이후 그린에서 시도한 보기 퍼트가 들어가지 않으면서 2타를 잃고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또 14번 홀(파4)에서도 티샷이 왼쪽으로 밀려 러프에 들어가는 바람에 그린을 놓쳐 1타를 잃고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리디아 고는 메이저 대회...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 우승 향해 쏜다…'비밀병기' 든 챔프들 2016-06-23 18:28:41
퍼터로 교체…"퍼팅 스트로크 좋아진 느낌" 안시현은 하이브리드·우드…억센 러프 코스서 자주 사용 [ 이관우 기자 ] “노란색을 진짜 좋아한다더니 드라이버도 노란색이네!”23일 개막한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6’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출전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장비에도...
'빨간바지의 귀환'…김세영, 연장서 또 끝냈다 2016-06-20 17:48:53
우드 티샷을 러프로 보내는 실수에 이어 두 번째 샷까지 그린을 훌쩍 넘기는 바람에 보기를 범했다.김세영도 티샷을 러프에 보내긴 했다. 하지만 위기를 다루는 ‘특별함’이 달랐다. 두 번째 샷을 홀컵 왼쪽 1m에 붙이는 완벽한 아이언샷으로 버디를 뽑아냈다. 시간다와 달리 공을 그린 앞에 떨궈 굴리는 러닝...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 60㎝ 러프·주름 그린·돌풍…'3적(敵)' 넘어라 2016-06-17 17:46:40
일쑤다. 이를 의식해 당겨치면 왼쪽 러프가 기다린다. 이렇게 되면 그린까지의 거리가 자칫 180m도 넘게 남을 수 있다. 똑바로 잘 맞은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벙커로 곧장 들어가는 허탈함도 각오해야 한다.지난해 챔피언인 장하나(24·비씨카드)는 당시 3라운드 첫 보기를 이 홀에서 범했다. 4라운드 내내 버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