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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재고 바닥…`유조차 업무개시명령` 초읽기 2022-12-01 11:39:44
운송거부 중인 화물연대를 상대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기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선 주유소의 휘발유 수급 상황이 급격히 악화함에 따라 추가 업무개시명령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정부는 군 탱크로리를 긴급 투입하는 등 민생 경제에 직결되는 휘발유와 등유 등의...
"명분없는 파업, 엄정 대응"…추경호 "경제 하방요인 작용" 2022-12-01 09:38:46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 물류 중단, 원료, 부품조달과 생산, 수출차질 등 기업 활동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수출 중소기업들은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화물 반출입 지연에 따른 운송비 증가, 해외 거래처의 주문 취소까지 이어질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미 바닥,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2022-12-01 07:33:21
운송 거부 사태에 따른 손해배상소송 검토 등 화물연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화물연대도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이다. 화물차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화물연대의 연이은 운송 거부에 대한 비상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화물연대 시멘트 화물 노동자들은 전일 인천 중구...
안전운임제 폐지까지 거론…노정 `강대강` 격화 2022-11-30 22:36:13
개시명령을 철회하고 권한 있는 사람이 국회에 나와 대화를 이어가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화물연대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가보조금 지급 제외,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 더해 안전운임제 폐지까지 검토하겠다고 경고하며 대응 수위를 높였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응해 사상 처음으로 시멘트 분야에 대한...
하루새 445명에 업무개시명령 송달 '압박'…"8개사 업무복귀"(종합) 2022-11-30 21:04:22
대한 명령서를 교부했다. 업무개시명령 하루 만에 대상이 된 시멘트 분야 화물 기사 2천500여명 중 18%가 집단운송거부를 한 것으로 특정했다는 의미다. 국토부는 이날까지 201개 시멘트 운송업체 중 78개사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 중 21개사는 운송사가, 19개사는 화물차주가 운송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2차협상 결렬후 안전운임제 폐지 거론…노정 '강대강' 격화일로 2022-11-30 21:03:27
화물차주 445명에겐 운송사 등을 통해 업무개시명령서를 보냈고, 이 중 165명에게는 우편으로 명령서 송달을 마쳤다. 대통령실은 '안전운임제 전면 재검토'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안전운임제가 화물운송 사업자의 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인데, 정말...
운송 거부에 휘발유 재고 고작 1주일치…"이러다 나라 멈춰선다" 2022-11-30 18:35:09
완성차를 ‘로드 탁송(직원들이 직접 완성차를 몰아 운송하는 방식)’으로 출고하면서 인건비 등 관련 물류비 추가 부담만 하루 4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철강사들은 누적 60만t 규모의 출하 차질로 8000억원어치의 피해를 봤다. 건설사 관계자는 “전국 건설 현장의 3분의 2 이상이 이미 골조 공사에 차질을 빚...
업무개시명령서 발부 '속도전'…2차 거부땐 공시 송달로 전환 2022-11-30 18:33:50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업무개시명령 대상이 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기사 2500여 명 중 집단운송거부 사실이 확인된 445명에 대한 명령서를 발부했다. 국토부는 78개 시멘트 운송업체를 상대로 한 현장 조사를 통해 21개사는 운송업체가, 19곳은 화물 차주들이 운송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했다....
"정치 파업 악순환 반드시 끊겠다"…윤 대통령 '강한 의지' 2022-11-30 18:33:28
발동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운송차주 등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실제 효과를 나타나는 데만 2주일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 대통령실은 산업계 피해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산업계 피해가 커졌던 것은 비조합원 등에 대한 불법 행위를 제대로 적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판단도...
"운송거부 계속땐 안전운임 전면 폐지" 2022-11-30 18:18:28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위기 임박 단계가 진행됐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주저 없이 추가 운송개시명령을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산업계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이 1주일째 지속되면서 누적 피해액은 1조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