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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끝나면 방산주 끝?…"군비경쟁 속도 붙는다" [인터뷰+] 2024-11-15 06:30:03
세계 군사비 지출 규모는 2조2400억달러(약 3150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군사비 지출액은 2028년까지 5년간 연평균 3.5% 성장해 2028년에는 2조7000억달러(약 379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일각에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무기 수요가 줄어들까 우려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 "취임 후...
[단독] 현대차의 파격…CEO에 호세 무뇨스 '외국인 첫 발탁' 2024-11-15 02:00:01
파워를 키운 덕분이다. 시장 흐름을 꿰뚫는 무뇨스 사장의 판단력에 힘입어 2018년 68만 대이던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해 87만 대로 뛰었다. 특히 가솔린 세단보다 값이 비싸고 수익성도 좋은 SUV와 하이브리드카, 전기차에 힘을 준 덕분에 현대차 미국법인의 매출(15조2928억원→40조8238억원)과 순이익(3301억원...
[차장 칼럼] 머스크가 장관 못하는 나라 2024-11-14 17:49:03
보유주식(3000만원 초과 시) 관리를 제3자에게 맡기는(신탁하는) 제도다. 백지신탁의 원조는 미국이다. 머스크 CEO가 부처가 아니라 위원회 성격의 DOGE 수장에 지목된 것도 백지신탁 때문이다. 하지만 두 나라 제도에는 결정적 차이가 있다. 한국 공직자윤리법은 신탁주식을 관리하는 수탁기관이 60일 이내 해당 주식을...
"김치·라면·과자…K푸드 수출 1000억弗 시대 연다" 2024-11-14 17:44:46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산업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서울대 교수)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투자받고 협력하는 등 ‘월드 푸드테크 기업’로 나아가야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앞으로는 자신만의 레시피 등 콘텐츠를 등록하고 프랜차이즈를 경영하는...
'증시안정화펀드'에 쏠린 눈…"구원투수" vs "단기 효과" 2024-11-14 17:42:04
2008년 코스피지수가 1000선으로 밀리자 5000억원 규모 증안펀드가 시장에 유입됐다. 이후에는 증안펀드의 증시 투입 사례는 없다. 2020년과 2022년에 각각 10조원가량으로 조성됐지만 실제로 자금을 투입하지는 않았다. 펀드 조성만으로도 당국의 강력한 개입 의지가 전해지며 시장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었다. 증안펀드가...
美 국채금리 4.5% 임박…트럼프 트레이드 더 갈 수 있나 [장 안의 화제] 2024-11-14 15:48:08
8백 원인데 곧 내려가면 반대매매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고요. 중요한 건 반등의 어떤 원인과 반등의 트리거를 우리가 어디서 찾을 수 있냐. 이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무조건 많이 떨어졌다고 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트리거를 찾아야 되는데 아직까지...
"이때는 기회다"…주식 내다파는 기업들 2024-11-14 10:17:03
약 680억 달러(95조6천420억원)로, 작년 동기의 438억 달러(약 61조6천47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굵직한 매도 사례를 보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항공우주 사업부가 계열사인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 주식을 12억 달러어치 처분했다. 또 거래 금융사인 모건 스탠리에 주식 1천300만주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대출금 12억...
주식 내다파는 미국 기업들…트럼프 랠리에 "땡큐" 2024-11-14 09:23:05
약 680억 달러(95조6천420억원)로, 작년 동기의 438억 달러(약 61조6천47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대선 이후 굵직한 매도 사례를 보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항공우주 사업부가 계열사인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 주식을 12억 달러어치 처분했다. 거래 금융사인 모건 스탠리에 주식 1천300만주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대출금...
[팩트체크] 폭등한 '도지코인'을 머스크가 만들었다? 2024-11-14 08:15:01
청원 참여자에 대한 보상을 명목으로 하는 무작위 추첨 상금 지급 계획을 발표한 뒤 매일 한 명을 뽑아 100만달러(약 13억9천만원)를 지급하며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지지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런 머스크의 공로를 인정이라도 하듯이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일 대선 승리를 선언하면서 "머스크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미국 MRO 20조원 시장 열린다…HD현대重·한화오션 경쟁 치열 2024-11-13 17:49:34
중국이 압도적인 선박 건조량을 기반으로 해군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글로벌 선박 수주 비중은 2021년 50%, 2022년, 49%, 2023년 60% 등으로, 수주물량 면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에 해상패권을 중국에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이 한국에게 계속해서 협력 요청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