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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키·몸무게' 묻는 회사가…'부당 채용' 사례 대거 적발 2024-03-06 14:12:13
워크넷 채용공고와 건설현장·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627곳을 점검한 결과 총 281건의 위법·부당 채용 사례를 적발해 과태료와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온라인 취업포털의 위법 채용공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 공고를 처음으로 점검하고, 위반이 의심...
"결혼했어? 몸무게는?"…불공정 채용 기업 281곳 '철퇴' 2024-03-06 11:59:03
주6일제로 정당한 사유 없이 변경했다. 고용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채용절차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과태료 120만원을 부과했다. B협동조합은 채용공고 8건에서 직무수행과 무관한 구직자의 혼인유무, 출신지역, 신체적 조건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다가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됐다. C제빵업체는 2022년과 2023...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못하고 참패한 것이 관리자로서의 성실의무 위반에 해당하여 모두 징계사유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판례에 따르면, 해고는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근로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는 사업 목적과 성격, 사업장의 여건, 당해 근로자의 지위 및 직무 내용, 비위행위의 동기와 경...
일처리 늦어 야근해놓곤…"시급 왜안줘" 사장 고소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03 13:30:01
사장은 결국 검찰에서 최저임금법위반, 근로기준법 위반(근로계약서 미작성)의 혐의로 기소됐다. 영세한 기업인 탓에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근로계약서가 없다 보니 근로시간을 입증할 길이 없고, 점심시간 등을 제대로 줬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점을 검찰이 파고들었다. ○법원 "일 처리...
"獨 사보타주 성공했다"…EU 공급망실사법 좌초 위기 2024-02-29 08:19:39
신장 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 있는 독일 등 대국이 막판에 입장을 틀면서다. 중국과의 관계를 둘러싼 EU 국가들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다시금 노출됐다는 평가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은 28일(현지시간) 열린 EU 상주 대표 회의에서 최종 채택되지 못했다. 이...
에어백 조끼·현장 관리 드론…'산업 재해 지킴이' 된 스타트업 [긱스] 2024-02-28 18:07:07
늘어날 전망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확대됐지만 상당수 기업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 5~49인 사업장의 경우 ‘관련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답한 비율이 80%에 달했다.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전공의 집단행동, 파업 아냐"…고용부 해석 내놨다 2024-02-27 17:15:52
볼 소지가 적다"며 "민사상 책임도 사업장 점거 등이 아니기 때문에 사직과 손해 사이 인과관계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반면 집단 사직도 형법상 업무방해죄나 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해당해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실제로 일부 법원 판결은 "다수의 전공의가 상호 의사연락하에...
'근로시간 적용 예외' 관리·감독자 기준이 뭔가요? 2024-02-27 14:51:33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등의 제한을 받지 않는 반면, 고액 연봉자의 경우에는 연장근로수당, 근로시간 제한 등 근로기준법이 제한없이 적용되어 역차별이라는 문제가 제기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이나 일본과 같이 고연봉 사무직에게는 연장근로수당이나 근로시간 등의 제한을 하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철거 현장서 안전조치 미확보 논란 2024-02-25 17:36:13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 먼저 적용됐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년 추가 유예를 거쳐 지난달부터 적용됐다. 한편 서울시는 2017년부터 서울시내 공사장에서 안전모나 안전화를 신지 않은 근로자들을 감시하는 안전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전모·안전화를 착용하지 않은 공사현...
미공개 정보로 투자금 세 배 이득…운용사 직원들 딱 걸렸다 2024-02-25 14:23:02
투자·사업알선을 벌여 이해상충 관리 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많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 A사 운용역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 중 개발 사업의 사업 수지와 현금흐름 등 비공개 정보를 입수해 이를 투자에 활용했다. 이들은 이 개발사업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 등으로 총 2억원을 투자했고,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