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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싱하이밍 "한국서 가장 큰 법은 국민 감정" 2023-06-18 07:07:00
외할머니가 한국인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밝혔던 류창은 2011년 일제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화염병을 던졌다. 그는 이듬해인 2012년 1월 주한 일본대사관에도 화염병을 던졌고 이 일로 한국에서 체포돼 징역(10월)을 살았는데 일본이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면서 외교 현안이 됐다. 일본은 범죄인 인도...
김정숙 여사, 감자 들고 '방긋'…'밭일에 진심' 文 부부 근황 2023-06-16 08:02:09
불리는 하비상을 수상할 정도로 세계에서 인정받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는 이런 어른 만화를 그림과 함께하는 소설이라는 뜻으로 그래픽 노블이라고 부른다"며 "여러 해 전에 위안부 문제를 다룬 '풀'을 인상 깊게 읽고 기억하던 차에 김금숙의 최신작 '내일은 또 다른 날'을 만났다"고 도서를...
"한일 재무장관회의서 통화스와프 재개 검토…관계 개선 상징" 2023-06-15 10:42:41
해왔으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설치 문제 등으로 논의가 번번이 중단됐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7년 만에 이번에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개최되면서 통화스와프가 논의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한일 통화스와프 문제는 2015년에 중단됐는데...
스가 전 日총리 "尹대통령 일본과 관계중시…한일관계 걱정안해" 2023-06-14 09:39:14
문재인 정부가 2015년 발표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사실상 사문화한 된 데 대해 "합의를 파기하는 듯한 언동을 계속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스가 전 총리는 지난 3월 윤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를 방문했을 때, 지난달에는 신임 일한의원연맹 회장으로 서울을 찾아 총 두 차례 윤 대통령과...
[속보]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협상문서 공개 패소 확정 2023-06-01 11:20:26
위안부 합의' 관련 협상 문서를 공개하지 않은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송기호 변호사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1일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앞서 송 변호사는 한일 양국이 2014~2015년 한일 외교장관 공동 발표문의...
[이슈프리즘] 일본서 '잃어버린 10년' 보낸 韓기업 2023-05-31 18:20:19
한 대도 못 팔았다. 문재인 정부의 한·일 위안부 협상 파기, 일본 강제징용 배상 문제,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한·일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시기다. 일본은 갈라파고스섬에 비유되곤 한다. 기술이나 서비스에서 국제 표준에 맞추지 못하고 독자적인 형태를 고집해 세계 시장에서 고립된 일본 가전제품을 두...
[서화동 칼럼] 편견과 증오로 기약할 미래는 없다 2023-05-29 18:00:27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부는 위안부 합의 파기,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이은 무역 갈등으로 양국 관계를 수교 이후 최악의 상태로 내몰았다. 2012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느닷없는 독도 방문으로 손해를 본 건 한국이었다. 일본 내 반한 감정이 격화되면서 한류 열풍에 찬물을 끼얹었고, 매년 증가하던 방한 일본인...
손녀 말 사주고 유학비 대주고…보조금 '내 돈'처럼 쓴 시민단체 2023-05-16 18:38:3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의 정부 보조금 유용 정황이 드러나자 작년 8월부터 보조금 집행실태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A본부장은 회계직원 B씨와 공모해 B씨의 남편·지인 등 19명을 강사로 허위 등록하고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강사료 1억1800만원을 횡령했다. 영상 제작업체 등에...
일본 언론 "기시다, 한국서 직접 사죄·반성 언급했어야" 2023-05-09 10:12:38
총리가 개인 견해로 유감을 표명한 것은 징용 배상 문제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종료됐다는 일본 정부 입장을 반영한 결과라고 짚었다. 이어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5년 위안부 합의 당시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와 반성'을 표명했지만, 이후 합의가 사실상 백지화되면서 집권 자민당 내에서 사죄 언급에 대한...
尹 "부담 갖지 말라" 기시다 "맡겨달라"…'과거사 유감' 뒷얘기(종합2보) 2023-05-08 21:45:41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합의했을 때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통화에서 "위안부들의 필설(筆說·글과 말)로 다하기 어려운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전 조율이 없던 상황에서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과의 소인수 회담에서 먼저 과거사 문제를 거론한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