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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분노"…윗집 이웃에 흉기 휘두른 70대 체포 2023-04-29 15:00:14
9시 43분께 김천시 성내동 다세대주택에서 위층 주민 B(69)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화장실 누수 및 층간소음 문제로 수년 전부터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바다에서 수소 생산…IBS, 탄소배출 확 줄인 '光촉매 플랫폼' 개발 2023-04-28 17:40:04
만들었다. 위층은 ‘에어로겔 나노복합체’(기체로 채워진 고체) 형태의 광촉매가 자리한다. 촉매의 밀도를 크게 낮춰 물에 쉽게 뜰 수 있게 했다. 아래층에는 구멍이 송송 뚫린 다공성 구조의 ‘하이드로겔 나노복합체’(수용성 고분자로 이뤄진 젤리 형태 고체)를 배치했다. 물을 빠르게 빨아올려 광촉매로 전달하는 것이...
"금융완화 풀어? 말어?"…딜레마 빠진 日우에다 2023-04-27 18:15:15
금융 완화의 부작용으로 꼽힌다. 2019년 기준 일본 최상위층의 평균 자산은 1억3511만엔(약 13억5276만원)으로 2014년보다 1030만엔 늘었다. 반면 자산이 가장 적은 계층은 부채만 215만엔 증가했다. 대규모 금융 완화로 주가가 급등한 이익은 부유층에게 돌아갔지만, 초저금리로 예·적금 이자율이 0% 수준으로 떨어진...
'쿵쿵' 7년간 계속된 층간소음…법원 "1500만원 보상하라" 2023-04-25 19:47:30
주민 A씨가 위층에 사는 B씨에게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B씨가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2015년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A씨는 윗집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려웠다. 발자국이나 물건을 끄는 소리, '쿵쿵쿵' 소리, 전동식 기계음 등이 새벽부터...
맨해튼 검찰도 주차장 붕괴 참사 조사…차량 절반이 꼭대기층에 2023-04-21 07:00:00
5명이 다쳤다. 뉴욕시 당국은 예비 조사를 통해 맨 위층에 주차된 차량이 과도하게 많아 그 무게로 붕괴가 시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아울러 완공 98년이 지난 오래된 건물 연식도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시는 사고 당시 건물에 주차돼 있던 차량 90여 대 중 절반이 넘는 거의 50대가...
무너진 맨해튼 주차장, 꼭대기층에 너무 많은 차 올렸다 2023-04-20 06:44:34
뉴욕시청과 가까운 4층 높이의 이 주차장 맨 위층에 주차된 차량의 무게가 과도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붕괴 직후 공개된 영상과 사진들을 보면 위층에 있던 다수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아래로 떨어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1957년 이 주차장과 관련한 추가 인허가 자료에는 "꼭대기층에는...
윗집 층간소음 보복하려고…망치질 140번 '쿵쿵' 2023-04-13 21:46:01
내 위층에 사는 피해자 60대 B씨 부부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평소 B씨와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가 2021년 11월부터 5개월가량 밤이나 새벽 시간에 B씨가 사는 집을 향해 소음을 발생했다. A씨는 양말로 감싼 고무망치를 제작해 모두 140회에 걸쳐 벽면 등을 쳤다. 재판부는 악의적으로...
상위 0.1% 근로소득 15% 늘 때 중위소득 4%↑…격차 32배로 확대 2023-04-06 06:11:00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모습이었다. 강준현 의원은 "최상위층으로 소득이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해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조세·재정정책이 중하위 근로자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집중돼야 한다"며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본부' 사라졌어도…해외서 탈레반 맞서는 아프간 외교관 2023-04-03 17:16:22
절감을 위해 거처를 프랑스 파리 대사관 위층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다른 외교관 2명도 가족을 데리고 근처 좁은 아파트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지원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프간 공관의 거의 유일한 수입원은 일부 영사 서비스를 처리해주고 받는 수수료다. 공관에서 여권을 발급해주고 수수료를 받을 수...
"총소리 들려요…제발 빨리!" 美내슈빌 총격 911 통화 공개 2023-03-31 09:01:54
있는 모습뿐이었다"며 "그는 지금 2학년 복도, 위층에 있다"고 말했다. 총이 발사된 횟수에 대한 질문에는 한 여성이 "10발쯤 들었고, 그 뒤 건물에서 빠져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신고 전화에서는 한 남성이 2층의 한 교실에 있다면서 다급히 경찰 출동을 요청한다. 이 남성은 처음에는 "총격범이 우리 교회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