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35억 배상" 2024-11-06 18:20:22
드라마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7)씨가 전 소속사에게 약 35억원을 지급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고법 민사6-1부(김제욱 강경표 이경훈 부장판사)는 6일 강씨의 옛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젤리피쉬)가 강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
[트럼프 재집권] 사법 리스크에 두 차례 암살시도 딛고 '징검다리 집권' 2024-11-06 18:19:37
1심 재판에서는 중범죄 유죄 평결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에 대한 판단이나 해당 유죄 평결에 대한 형량 선고가 대선 이후로 연기되면서 '사법리스크'를 사실상 모두 털어내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패했다면 이들 사법리스크가 여전히 족쇄로 남겠지만, 그가 내년 1월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패소…"전 소속사에 34억 배상" 2024-11-06 16:58:11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배우 강지환(46·본명 조태규)이 전 소속사에 34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6일 서울고등법원 민사6-1부(부장 판사 김제욱·강경표·이경훈)는 강지환의 전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강지환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34억...
"코인에 골드바까지"…경복궁 낙서사주범 자산 몰수보전 2024-11-06 15:29:26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조치를 뜻한다. 유죄 확정시 집행에 앞서 미리 자산을 동결·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에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를 게시해주는 대가로 받은 2억5520만원의 범죄 수익을 세탁해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횡단보도서 초등생과 '툭' 부딪힌 차…대법 "무죄" 2024-11-05 12:49:38
1심 법원은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2심 법원은 그러나 "피해자가 피고인(A씨)이 운전하는 차량과 충돌로 인해 신체의 완전성이 훼손되거나 생리적 기능에 장애가 초래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을 뒤집었다. 상해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아이가 차와 부딪힌 뒤 별다른...
스쿨존서 신호위반해 9세 아이 친 운전자 '무죄' 확정…왜? 2024-11-05 12:00:01
이를 유죄로 판단한 제1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며 "원심의 판단에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상)죄에서 상해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회사원인 A씨는 2022년 12월 낮 차량을 운전해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주행하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美대선] 4년전 의회폭동 주도 '프라우드보이스' 지역별 재결집 2024-11-05 11:20:52
난입 폭동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구속수감됐으나, 이번 대선을 앞두고 회원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PB 회원들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활동을 벌이면서 그가 내세우는 '선거 사기' 주장을 전파하고 있다. 지부별로 회합을 갖기도 하고, 투표 참관이나 트럼프 유세 참석...
"배려해야지" 엄마 잔소리 들은 15살 아들…친엄마 살해 2024-11-05 00:06:57
진행됐는데 배심원 9명 전원이 A군에 대해 유죄 평결했다. 배심원 중 8명은 징역 20년의 의견을 냈고 나머지 1명의 배심원은 장기 15년에 단기 7년의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B씨는 결국 사소한 이유만으로 A군에 의해 극심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소중한 아내이자 어머니를 잃은 유족들도 치유하기 어려운...
나흘만에 침묵 깬 韓 "尹, 대국민 사과하고 쇄신 개각해야" 2024-11-04 17:48:14
이재명 대표의 중대 범죄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아예 헌정을 중단시켜 버리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가만히 있으면 막을 수 없다. 뻔히 속 보이는 음모와 선동을 막기 위해선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수 지지층이 우려하는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안이 ‘쇄신’이라는...
교사 지시 거부한 초등생 팔 잡고 "일어나"…대법 "아동학대 아냐" 2024-11-04 14:09:48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무죄 취지로 의정부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는 아동복지법 제17조 제3호가 정한 '신체적 학대행위', '법령에 따른 교육행위와 학대행위의 관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아니함으로써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