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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책 주웠다" 주장한 이웃 주민…檢 참고인 조사 2024-05-21 17:42:42
‘윤석열 대통령님, 김건희 여사님께 드립니다. 2022.7.23. 저자 최재영 목사’라고 적혀 있고, 최 목사가 책의 내용과 관련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도 붙어 있었다. 권 씨는 수사팀에는 책을 제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씨는 “(최근 검찰에서) 부당한 인사이동이 있었다고 하고, 그게 이 수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文 회고록 자화자찬 역풍…김건희 특검 반격카드 줬나 2024-05-20 14:18:03
뿐"이라고 일축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이날 회의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악의적 왜곡이라 변명하는 등 거짓말을 진실로 둔갑했다"며 "(영부인의) 단독 외교가 아닌 김 여사가 사적인 이유로 인해 4억원의 혈세가 집행된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여권...
승리·정준영·최종훈 '경찰 유착'…故 구하라가 밝혔다 2024-05-20 07:33:13
알려졌다. 최종훈의 입에서 그들의 채팅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규근 총경의 이름이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한 게 구하라였다는 것. 구하라의 친오빠인 구호인 씨는 "동생이 '기자님에게 네가 알고 있는 것들을 솔직하게 말하라'고 설득한 걸로 알고 있다"며 "동생이 종훈이와 스피커 폰으로 통화할 때 ...
총선 백서에 친윤·친한 파열음…원외선 "조정훈, 직 내려놔야" 2024-05-17 18:35:32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말다툼을 벌였다. 친한계 인사들은 백서가 ‘한동훈 책임론’에 무게를 싣고 있다며 반발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17일 총선백서 특별위원회는 4차 회의를 열고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총선 당시 활동한 공관위원들을 불러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들었다. 특위는...
[속보] 중앙지검장, 김여사 수사에 "지장 없게 필요한 모든 조치" 2024-05-16 08:45:27
두고 '친윤 검사'로 칭하는 것과 관련해선 "정치권에서 쓰는 용어에 대해선 제가 동의할 순 없다"며 "23년 전 중앙지검에 초임 검사로 부임했고 23년 동안 검사 생활을 열심히 하려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법무부 인사 전 이 총장과 인사 관련 의견을 주고받은 적이 있냐는 질의에는...
5년만에 만난 尹-조국…"반갑습니다" 2024-05-15 13:10:13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나 차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추경호...
"반갑습니다" 尹, 조국과 악수…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2024-05-15 12:43:33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만나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
秋 "김진표, 尹정권 공포에 검찰개혁 못해" 2024-05-13 18:48:25
추진하지 못한 이유는 윤석열 정권의 공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국회의장이 협치를 좋아하신다. 민생 법안이라면 완급 조절로 협치가 가능하지만, 검찰개혁은 하냐 못하냐의 문제”라며 “검찰 권력을 개혁하자는 당론에 강력하게 제동을 건 것은 윤 정권에 대한 공포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金여사 수사' 중앙지검장에 이창수…1~4차장 전격교체 2024-05-13 18:39:14
총장이 이번 주 강원 영월 원주 등 지청 순회에 들어간 상황에서 인사가 단행돼 더 논란이 일고 있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인사의 내용보다 인사 시점이 더 중요하다”며 “결국 김 여사 수사의 맥을 끊는 인사”라고 평가했다. ‘윤 총장’ 시절 참모들 약진이번 검찰 인사에서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명품백 몰카' 최재영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2024-05-13 10:19:34
영상을 공개하면서 윤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보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맞고발하면서 수사는 두 갈래로 나뉘게 됐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전담수사팀을 꾸려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은 오는 20일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