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 건보료 안오른다…사상 첫 2년 연속 동결 2024-09-06 18:12:47
상급종합병원 이용률이 낮아지며 예상보다 건강보험 재정의 흑자 폭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보험료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말 건보 적립금 규모가 30조원 수준에 이르는 만큼 올해까진 동결을 이어갈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제도 도입 이래 가장 안정적으로 운용 중인 건보...
[사설] 의사 증원, 의료계도 백지화만 고집 말고 대화 나서야 2024-09-06 17:55:29
의정 갈등이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응급실은 초비상이다. 지방 대형병원에 이어 수도권 대형병원까지 제때 응급환자를 받지 못하는 위태위태한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사명감으로 버티는 의료진은 ‘번아웃’(소진)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 상황을 방치하면 정부는 물론 의료계도 비난의 화살을...
돼지 피, 원숭이 수혈 실험…혈액부족 대안 될까 2024-09-06 17:24:31
강희정·노주혜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과 황정호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원은 바이오 기업 옵티팜과 함께 실험용 무균돼지와 형질전환 돼지의 혈액을 원숭이에게 수혈하는 안전성 평가 연구를 진행해 국제학술지(프론디어즈 인 이뮤놀로지)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이 활용한 것은 실험용 무균돼지,...
응급실 환자 2주 만에 24% 감소…"중증 여부 119에 확인" 2024-09-06 16:01:18
24% 줄었다. 8000~9000여명에 달했던 경증·비응급 환자가 6000명대로 떨어진 영향이다. 6일 기준 응급실을 부분적으로 운영 중단한 부분은 전날과 동일하게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4곳이었다. 전날 기준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88곳으로, 직전일 대비...
"한국 '피 부족 국가' 될라" 우려 속…놀라운 결과 나왔다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2024-09-06 09:54:27
의미다. 강희정·노주혜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과 황정호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원은 바이오 기업 옵티팜과 함께 실험용 무균돼지와 형질전환 돼지의 혈액을 원숭이에게 수혈하는 안전성 평가 연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이 활용한 것은 실험용 무균돼지, 사람 혈액과 잘 호환하도록 삼중유전자를...
'병원 16곳서 이송거부' 70대 교통사고 환자 4시간 뒤 수술 2024-09-05 23:05:03
후 도내 의료시스템인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이용해 청주의 충북대병원, 성모병원, 한국병원, 하나병원, 효성병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하나병원에서는 응급전문의의 부재를 이유로 이송이 안 됐고, 충북대병원은 응급실은 운영했으나 마취과 전문의가 수술 중이라 이송할 수...
대학병원 앞 쓰러진 여대생 "못받아줘"...의식불명 2024-09-05 16:45:23
대학병원 응급실에 연락했지만, 병원 측이 수용을 거부해 다른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사연이 알려졌다. 이날 오전 7시 32분께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모 단과대학 앞 벤치에 이 학교 학생 A(20)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에 대해 응급조치를 하며 이송...
'부탁한 환자 수술 중' '감사감사' 인요한 문자에…"이게 나라냐" 2024-09-05 16:24:56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응급 환자들이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의원 찬스'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인 최고위원은 응급 수술을 부탁한 것이 아니라, 이미 예정된 수술을 잘 부탁한다는 취지로 연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의료개혁...
코앞 대학병원 응급실 이송 거부…심정지 여대생 의식불명 2024-09-05 14:03:14
병원 응급실의 이송 거부로 다른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의식불명에 빠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동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32분께 광주 동구 조선대 안의 벤치에 이 학교 학생 A씨(20)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119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숨진 11세 아들…정부 상대 소송 '패소' 2024-09-05 10:49:21
119 상황실 근무자는 "의료상담하는 분이 지금 다른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급한 상황이 아니면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 달라"고 했다. 5시간 뒤 B씨는 다시 119에 연락해 호흡이 불편한 아들의 상태를 재차 설명했다. 그러나 119 상황실 근무자는 "저희가 가도 (병상 배정이 안 되면) 어차피 이송을 못 한다"고 거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