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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이 자살충동 일으킨다?'…부작용 우려 커지자 결국 2024-10-09 18:42:06
당국이 안전성 검토에 돌입했다.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안전성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자살충동 및 실행 우려가 제기된 탈모증 치료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심의 결과 문제가 있다면 허가 취소, 판매 유보, 현상 유지 등의 결과 중...
롯데케미칼, 고부가 사업 중심 '질적 성장' 전환 2024-10-09 16:26:50
시장 점유율을 확대키로 했다. 의약, 대체 단백질, 친환경 등 신규 그린 소재 분야로 진출도 꾀한다. 롯데정밀화학의 그린 소재 사업 부문은 이 회사 매출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부터 헤셀로스, 메셀로스, 애니코트, 식의약 생산라인 등 약 3500억원을 들여 설비 및 생산라인 증설에 투자하고 있다. 전지 소재는...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인류 미래 바꾸는 기업될 것" 2024-10-09 16:17:48
앞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 영역 전체에서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와 첨단 소재(Advanced Materials)를 핵심으로 더 건강하고 더 편리한 삶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와인 두통’ 범인 누명, 아황산은 억울하다[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4-10-09 09:47:23
때문에 사용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에 따르면 와인의 아황산 첨가량 기준은 최대 350ppm(0.0350%)이다. 그에 비해 건조 과일류는 1000ppm에 달한다. 또 건조 채소류와 건조 버섯류, 건조 감자는 500ppm이다. 다른 식품에 비하면 와인의 이산화황 사용량은 극히 적은 편이다....
대웅제약, CPHI서 마이크로니들 패치·월 1회 투여 비만약 등 공개 2024-10-09 09:41:17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성장호르몬 마이크로니들 패치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는 국내 첫 사례다. 대웅테라퓨틱스는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당뇨·비만 치료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신경계 치료제 등에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실증지원사업 185억원 투자유치 성과 2024-10-09 07:05:00
개발해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제인 24-306호) 인증을 획득했다. ‘이롭틱스’는 6개의 토크센서(Torque Sensor)와 로봇암(Robot Arm), 조이스틱 조종 기능을 탑재해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외과수술에 사용함으로써 복강경 수술 시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늘어나는 임상시험 사망자…8월까지만 재작년 연간 수준 2024-10-09 07:01:02
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임상시험 중 '예상하지 못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USAR)으로 사망한 경우는 41건으로 보고됐다. 입원한 경우는 480건이었다. 연도별 임상시험 사망 및 입원 사례는 2019년 34건(입원 256건), 2020년 33건(입원 298건), 2021년 35건(입원 426건),...
한켐, 일반 청약 경쟁률 464.65대 1…증거금 1.6조원 모여 2024-10-08 18:36:45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촉매, 반도체, 의약 소재 등 탄소화합물(탄소를 함유한 화합물의 총칭)을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연구하고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상조 한켐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발판 삼아 탄소화합물 소재 합성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ori@yna.co.kr (끝)...
한국 상륙 앞둔 '위고비', 치명적 부작용 알려졌다 '충격' 2024-10-07 23:56:55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용자가 해당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 개인 간 판매, 유통하거나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해당 비만치료제 관련 이상 사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등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대체할 '국산 38호 신약' 촉각 2024-10-07 17:52:37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비보존제약의 경우 신약 후보물질 '오피란제린' 주사제형의 국내 임상을 마쳤고, 식약처로 품목허가 심사 중입니다. 품목허가 심사는 지난해 11월경에 신청했는데요. 통상 허가에 소요되는 시간이 약 1년이라 업계에서는 올해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