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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 돈 떼일라"…여행사 상품 다 빼고, 유통 셀러들 엑소더스 2024-07-23 17:34:30
금을 활용했는데, 이때부터 유동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 유통사 관계자는 “구 대표가 중요 의사결정을 대부분 하는데도 티몬, 위메프의 등기이사나 대표이사를 맡고 있지 않다”며 “구 대표가 직접 나서야 조금이라도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고 했다. 안재광/이선아/라현진 기자 ahnjk@hankyung.com
롯데관광개발, 신항로 개척…국내 첫 홍콩행 크루즈 운항 2024-07-23 17:26:34
것도 처음이다. 이번 일정에는 총 1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1만4500t급 코스타 세레나호가 투입된다. 내부에 수영장 4개, 대극장 등 레저시설을 갖춘 대형선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끊임없이 신항로를 개척해 국내 크루즈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100년 역사' 日 맛집 모셔온 더현대서울 2024-07-22 17:22:07
팝업을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국내에 들어온 적 없는 브랜드를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한 외식벤처기업 FG의 이경원 대표는 “홍콩, 뉴질랜드에서도 ‘S급 브랜드’와 협상을 진행했고 다음달 후반부터 새로운 브랜드 팝업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롯데백화점, 상반기 매출 정체…수익성 개선 팔 걷는다 2024-07-22 17:21:21
신 회장은 “미래를 위해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결국 선도 지위를 잃어버리게 된다”며 “기존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비용 절감 노력과 함께 다음달 타임빌라스 정식 오픈 등을 계기로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단독] 롯데百, 23일 수원점서 임원·점장 전체 회의…VCM 이후 처음 2024-07-22 10:04:44
롯데백화점은 잠실점·본점을 제외하고 대부분 점포가 역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가 열리는 롯데몰 수원점도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7% 줄어든 164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수원점은 상반기 리뉴얼 공사로 인해 매출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단독] '팝업명가' 더현대서울, 美·日 현지 맛집 들여온다 2024-07-22 06:00:02
공동 기획한 외식벤처기업 FG의 이경원 대표는 "홍콩·뉴질랜드에서도 'S급 브랜드들'과 협상을 진행했고, 다음달 후반부터 새로운 브랜드 팝업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안에 유통사에 미국과 일본 브랜드들의 매장도 정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수박 밍밍해진 이유 있었네"…집중호우에 충남 산지 침수 2024-07-21 17:26:18
급등하고 있다.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추와 깻잎 도매가는 1주일 전보다 각각 40.88%, 35.94% 상승했다. 한 대형마트 바이어는 “장마철 일조량 감소로 작황이 악화돼 농작물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SG 등급은 결과일 뿐…경영혁신 기회로 삼아야" 2024-07-21 17:09:38
덧붙였다. 이날 함께 연단에 오른 최중석 서울지속가능경영연구원 원장도 “한국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최근 ESG 공시 기준에서 스코프 3 적용을 유예했지만, 결국은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 등처럼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보랭가방 재사용 하세요"…SSG닷컴 'RE 알비백' 캠페인 2024-07-21 17:08:32
알비백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 과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회색 알비백이 훼손되면 바로 폐기했지만, 앞으로는 수선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됐을 때는 글로벌 재활용 기업 테라사이클을 통해 소재별로 분해해 재활용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매일유업 '피크닉 제로' 100만팩 팔려 2024-07-19 17:24:34
제품 용량은 200mL다.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캠핑, 소풍 등 야외에서도 먹기 편리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40년 된 추억의 장수 브랜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면 새로운 성장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