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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PB 인기에도 웃지 못하는 편의점 2024-01-23 17:45:36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과 PB 협력사의 관계를 하도급으로 보고 있어 편의점 입장에서 납품사의 단가 인상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절하면 ‘갑질’이 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초저가 PB 상품군을 늘리기 위해선 원재료 인상분이 가격에 적절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선아...
'1300원 커피·1900원 볶음밥' 인기에도…속내 복잡한 편의점 2024-01-23 15:57:42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과 PB 협력사의 관계를 하도급으로 보고 있어, 편의점 입장에선 납품사의 단가 인상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절하면 ‘갑질’이 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초저가 PB 상품군을 늘리기 위해선 원재료 인상분이 가격에 적절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벅 대신 탕비실로!"…퇴근길에 캡슐까지 챙겨가는 직원들 2024-01-22 21:00:03
주요 카페 전문점의 카페라떼 한 잔당 반영되는 우유 가격 인상분이 30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유업체와 프랜차이즈 간 우유납품 인상률을 약 5%로 볼 때 10㎖당 1.3원 정도 오르기 때문이라는 것. 라떼 제조 시 들어가는 우유의 양을 250㎖로 본다면 인상분은 약 31.3원이라는 계산이다. 그러나 업계는 원두, 우유뿐 아니...
40% 넘게 가격 뛴 '금사과'...정부 "설 농수축산물 최대 60% 할인" 2024-01-16 14:17:41
계층 전기요금 인상분(2023년 1월 9.5%, 5월 5.3%)을 1년 더 납부를 미뤄주기로 했다. 365만호가 대상으로, 총 2,600억원의 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연 매출 3천만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다음달 공고하고 대상 업체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최상목 "전통시장 소득공제 상향·노후차 개소세 인하 입법 시급" 2024-01-16 10:10:00
5월 각각 유예했던 전기요금 인상분을 1년 재유예해 약 2,900억원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아울러 "조속한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노후 차 교체 때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등 정책 입법이 시급하다"라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홍해 인근 해역의...
설 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비수도권 숙박쿠폰 20만장 2024-01-16 08:00:09
365만호의 전기요금 인상분은 1년 더 납부를 미뤄주기로 했다. 설 전후로 일자리 사업 70만명을 조기 채용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일리 소득 안정도 지원한다. ◇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국제선 운항 10% 증편 올해 한시적으로 3천만원이 넘는 고액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10%포인트(p) 상향해 기부 활성화를...
취약가구 월 최대 6천604원 전기요금 할인 혜택 1년 더 준다 2024-01-16 08:00:06
1년간 유예했던 인상분의 적용을 1년 더 유예한다. 지난해 1월 킬로와트시(㎾h)당 13.1원, 5월 ㎾h당 8원의 전기요금을 인상할 당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인상 적용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던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천604원의 전기요금 할인을 받게 됐다. 정부는...
"'사과의 난' 잡아라" 특단의 조치…'최대 60%' 할인가에 풀린다 2024-01-16 08:00:02
대상으로 유예됐던 전기요금 인상분도 1년간 다시 유예키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조치로 전국 365만호가 약 2900억원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는 고스란히 한국전력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명절을 앞둔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물가 안정 동참"…택배업계, 연초 요금인상 없다 2024-01-16 06:10:30
올해 최저임금 인상분인 2.5% 안팎에서 요금 인상을 검토했으나 당분간 기존 요금을 유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택배 업계는 택배 한 상자의 평균 요금이 한국은 2천200원∼2천300원 수준으로 미국 페덱스·UPS(1만5천원), 일본 야마토·사가와(5천500원), 중국 순펑(SF)(2천900원) 등에 비해...
택배업계, 올해는 연초 요금 인상 안 한다…"물가 안정 동참" 2024-01-16 06:00:14
올해 최저임금 인상분인 2.5% 안팎에서 요금 인상을 검토했으나 당분간 기존 요금을 유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택배 업계는 택배 한 상자의 평균 요금이 한국은 2천200원∼2천300원 수준으로 미국 페덱스·UPS(1만5천원), 일본 야마토·사가와(5천500원), 중국 순펑(SF)(2천900원) 등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