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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신장 투석액 섞은 간호사, 뇌 기형아 출산…'산업재해' 인정 2024-01-22 18:08:32
결과다. 태아 장애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태아산재보상법)이 지난해 시행된 이후 공단이 태아산재를 공식 인정한 것은 최초로, 앞서 2020년 대법원 판결로 산재를 인정받은 간호사 4명의 사례를 모두 포함하면 총 다섯 번째 태아산재 사례가 된다. A씨는 지난 2013년 둘째를 임신한 직후, 약...
간호사 아이의 뇌 기형..."산재 맞다" 2024-01-20 10:48:52
질환을 가진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해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지난해 '태아산재법' 시행 이후 첫 사례다. 근로복지공단은 자녀의 선천성 뇌 기형 질환과 관련해 산재 신청을 한 간호사 A씨의 사례를 지난달 15일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의 의뢰를 받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역학조사를 거쳐...
게임단 성명문 사태...LCK "분배금 인상, 이미 협의했었다" [이주현의 로그인e스포츠] 2024-01-20 07:00:06
차이가 존재함을 인정하기도 했다. T1의 조 마쉬 CEO는 해당 성명문이 공개된 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T1은 해당 성명문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다른 일부 팀 관계자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기자에게 "무슨 일이냐"라고 되묻기도 했다. '분배금 인상' 요구에...
1월 19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9 08:12:59
것이라고 인정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IEA는 올해 세계 해상 석유 거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동 지역의 불안감에도, 원유 시장 전반의 공급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국가들의 감산에도 미국이나 브라질, 가이아나 등 비OPEC 산유국들의 석유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어,...
46억 횡령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 썼다" 2024-01-18 14:31:47
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최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했다. 동시에 수사관서인 강원청 반부패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한인 사건 전담 경찰부서), 경기남부청 인터폴팀으로 구성된 추적팀을 편성해 1년 4개월간 최씨의 뒤를 쫓은 끝에 지난 9일 마닐라...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비중 '반토막' 2024-01-15 10:58:42
증여가 포함되는데, 지난해 1월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수도권에서 증여성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아파트 직거래 비중은 전남(21.6%) 제주(21.4%) 경북(17.6%) 전북(17.0%) 강원(16.3%) 순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높게 나타났다....
작년 수도권 아파트 직거래 비중, 전년 대비 절반으로 '뚝' 2024-01-15 10:29:26
작년 1월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시가표준액(공시가격)에서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진 수도권에서 증여성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편법 증여 조사도 직거래 비중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의 직거래 비중 역시 17%에서 14%로 줄긴 했지만, 수도권에 비해서는...
수출금융에 발목 잡힌 K-방산…"국회, 수은법 개정안 처리 시급" 2024-01-14 08:28:43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이런 공감대 속에 작년 11월 기재위 소관 경제재정소위에 수은법 개정안이 올랐으나, 당시 '김포의 서울 편입' 이슈로 공방이 이어지면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방산업계와 전문가들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법안 심사가 뒷전으로 밀리면서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수은법...
2215억 횡령…'단군 이래 최대' 오스템임플란트 前 직원, 2심도 징역 35년 2024-01-10 11:21:36
금괴 855개와 현금 335억원을 몰수하기도 했다. 피해 액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횡령 범행 가운데 가장 커 '단군 이래 최대 횡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아내 B씨에겐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선고했고,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A...
"현금 2조원 달라"…노소영, 최태원 재산분할 요구액 올렸다 2024-01-10 07:45:20
확인된 액수를 대거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노 관장은 1심에서 최 회장에게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의 SK㈜ 주식 중 50%(649만여주) 등 재산분할이었다. 하지만 1심은 노 관장이 SK㈜ 주식 형성, 유지, 가치 상승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지 않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위자료는 1억원, 재산분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