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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붕괴로 홍수…30명 사망·40만명 대피 2024-09-12 06:28:04
11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일간지 뱅가드는 국가비상관리청(NEMA)에 따르면 전날 보르노주 응갓다 강에 있는 알라우 댐의 붕괴로 주도 마이두구리시의 40%가 물에 잠겼다고 보도했다. 만조 에제키엘 NEMA 대변인은 홍수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40만명 넘게 대피했다고 전했다. 30년 전에도 무너진 적이 있는 이 댐은...
나이지리아 동북부 댐 붕괴로 홍수…30명 사망·40만명 대피(종합) 2024-09-12 03:59:18
숨졌다고 AFP 통신과 현지 일간지 뱅가드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비상관리청(NEMA)에 따르면 전날 보르노주 응갓다 강에 있는 알라우 댐의 붕괴로 주도 마이두구리시의 40%가 물에 잠겼다. 만조 에제키엘 NEMA 대변인은 홍수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40만명 넘게 대피했다고 전했다. 30년 전에도 무너진 적이 있는...
케냐 항공노조 파업 돌입…항공편 운항 차질 2024-09-11 17:38:41
일간지 더스탠더드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케냐 주요 공항에서 시작된 파업으로 나이로비 조모케냐타 국제공항(JKIA)에서 일부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면서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적항공사인 케냐항공은 이날 성명에서 "항공 노조 파업으로 특정 항공편의...
나이지리아 동북부 댐 붕괴로 홍수…주민 대피 2024-09-11 17:04:24
현지 일간지 뱅가드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르노주 경찰 대변인 나훔 다소는 전날 알라우 댐 붕괴로 주도 마이두구리시의 15%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0년 전에도 무너진 적이 있는 이 댐은 최근 비정상적으로 많이 내린 비로 최대 저수 용량을 채우고 있었다고...
"14세 휴대전화, 16세 미만 SNS 금지" 청원 2024-09-11 07:34:50
현지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미성년자에게 술과 담배를 금지하는 것처럼 스마트폰과 SNS도 제한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기술을 반대하지 않지만,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는 것은 자동차 운전을 허용하는 것과 같다"며 "문제의 심각성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이탈리아가 변화를 끌어낼...
"14세 미만 SNS·휴대전화 안돼"…이 나라 '시끌' 2024-09-11 06:26:44
현지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미성년자에게 술과 담배를 금지하는 것처럼 스마트폰과 SNS도 제한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기술을 반대하지 않지만,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는 것은 자동차 운전을 허용하는 것과 같다"며 "문제의 심각성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이탈리아가 변화를 끌어낼...
伊서 "14세 미만 휴대전화, 16세 미만 SNS 금지" 청원운동 2024-09-11 01:10:01
청원을 주도한 노바라는 이날 현지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 인터뷰에서 "미성년자에게 술과 담배를 금지하는 것처럼 스마트폰과 SNS도 제한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기술을 반대하지 않지만,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는 것은 자동차 운전을 허용하는 것과 같다"며 "문제의 심각성에 모두가 공감하고...
매 맞는 의사·간호사…이탈리아, 도 넘은 병원 폭력 심각 2024-09-10 22:35:41
사건이 발생했다.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포지아 지역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의료 종사자의 42%가 근무 중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겁에 질린 의료진이 이 지역을 떠나면서 의료 인력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대기 시간이 길어진 환자들이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의료진을 폭행하는 악순환이...
女마라토너 몸에 불붙인 남친, 결국 사망 2024-09-10 21:32:55
현지 일간지 더네이션은 케냐 서부 엘도레트시 모이병원에 따르면 전신 30%에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딕슨 은디에마가 전날 오후 6시30분께 호흡 곤란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은디에마는 지난 1일 케냐 서부 트랜스은조이아 카운티 키뇨로에 있는 여자친구 쳅테게이의 자택에서 토지 분쟁과 관련한 다툼 끝에...
우간다 女마라토너 몸에 불붙인 남친도 결국 숨져 2024-09-10 21:14:16
본인도 화상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더네이션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냐 서부 엘도레트시 모이병원에 따르면 전신 30%에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딕슨 은디에마가 전날 오후 6시30분께 호흡 곤란으로 숨졌다. 은디에마는 지난 1일 케냐 서부 트랜스은조이아 카운티 키뇨로에 있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