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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소한 타협'도 걷어찬 민주노총, 이젠 대화상대 아니다 2020-07-24 17:44:28
23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노사정 합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61.7%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성사될 뻔했던 노사정 대타협이 좌초한 것이다. 이번 합의안은 민주노총이 먼저 대화를 제의해 마련한 것이어서 협상 테이블을 주선했던 정부는 난감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의안 부결이 조직...
밥상 엎은 민주노총에 뒤통수 맞은 정부…이제야 "경사노위서 해결" 2020-07-24 17:28:00
대의원 1479명이 참여하는 임시대의원대회를 온라인투표 형식으로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추인 여부를 물었지만 대의원 61.7%인 805명이 반대해 끝내 부결됐다. 자신들이 요청해서 만든 대화기구의 결과물을 스스로 걷어찬 것이다. ‘원포인트 노사정 협의체’로 불리는 이번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끝까지 '시대적 요구, 사회적 책임' 강조한 김명환 위원장 [전문] 2020-07-24 17:11:10
만한 사실은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은 자영업, 임시직과 고용보험 미가입층, 월평균 소득 200만원 이하 계층에서 많았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나 또는 내 가족이 해고·휴직·실업 등 고용의 위험에 처하는 것에 대해서는 83%가 걱정된다고 응답했습니다. 고용불안의 직격탄은 20대와 30대의 청년층에서 특히 높았고...
[연합시론] 잠정합의 걷어차 위원장까지 물러난 민주노총, 자기모순 아닌가 2020-07-24 14:45:12
요구사항인 해고금지는 '고용유지'라는 추상적인 용어로 대체된 것에 불만을 쏟아냈다고 한다. 코로나19 경제 위기에도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없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수요 급감으로 매출이 줄어 버티다 버티다 불가피하게 인력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명시적 해고금지가 현장에...
'코로나 극복' 노사정 합의…끝내 걷어차버린 민주노총 2020-07-23 23:42:19
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노사정 합의안은 재적 대의원 1479명의 과반인 805명의 반대로 부결됐다. 찬성은 499명에 불과했다. 이날 표결에는 1311명이 참여했다. 찬성률은 38.3%에 불과했다. 무효표는 7표였다. 노사정 합의안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40여 일간의 논의를 거쳐...
노사정 합의 끝내 걷어찬 민주노총…지도부 사퇴키로 [종합] 2020-07-23 21:52:14
스스로 합의문을 거부한 것이다. 민주노총은 23일 온라인으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표결을 했으나 찬성 499명, 반대 805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표결에는 전체 대의원 1479명 중 1311명이 참여했다. 찬성률은 38.3%에 불과했다. 무효표는 7표였다. 김명환 민주노...
[속보] 강경파 장악한 민주노총…결국 노사정합의안 부결 2020-07-23 20:58:14
무산됐다. 이후 김 위원장은 직권으로 임시 대의원대회를 소집해 대의원들의 의사를 물었다. 반대파는 노사정 합의안이 '해고 금지' 등 민주노총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반발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사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로에 선 민주노총, 온라인 대의원대회…노사정 합의안 찬반투표 2020-07-23 07:34:53
위원장은 직권으로 임시 대의원대회를 소집, 대의원들의 의사를 묻기로 했다. 반대파는 노사정 합의안이 '해고 금지' 등 민주노총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찬성파는 합의안이 일부 한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며 반박한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노사정...
[사설] 위원장조차 비판하고 나선 민주노총의 非민주성 2020-07-21 18:12:23
“해고 금지 등이 빠졌다”며 김 위원장을 감금하다시피 해 총리 주재의 ‘노사정 협약 체결식’이 무산되면서 갈등이 폭발했다. 이후 김 위원장이 ‘조합원들의 의사를 직접 묻겠다’며 소집한 임시대의원대회도 강경파의 공포 분위기 조성에 개최를 위협받고 있다. 민주노총 내부의 비민주성은 ‘각인된 DNA’라고 불러도...
제조업 일자리 덮친 '코로나 쇼크'…30대·비정규직 직격탄 2020-07-20 06:01:21
덜한 임시근로자 일자리가 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젊은 층인 30대 역시 이런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기업 입장에서는 정규직, 상용근로자를 해고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주로 임시근로자가 타격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산 초기보다 서비스업 취업자 감소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