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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려면…" 대치동 고딩이 목숨 건 과목은 '깜짝' [대치동 이야기④] 2024-05-06 07:00:02
미치지도 않는다. 서울대의 경우만 해도 수능위주전형(일반전형)에서 대부분의 학과가 국수탐(국어, 수학, 탐구) 혹은 국탐(국어, 탐구)만 반영한다.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수학이다. 학원 수업도 많지 않다. A학원의 경우 5월 기준으로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수업 20개 중 영어 수업은 1개에 불과하다. 과학이 7개로...
'의대 열풍'에 결국…'불수능' 예고 2024-05-06 06:13:10
대학에 입학한 1천121명 가운데 N수생이 81.3%(911명)에 달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된 신입생의 90% 이상이 N수생인 대학들도 있었다. 의대의 인기 속에 N수생이 증가할 경우 고3 수험생들의 입시전략뿐 아니라 수능 난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과 9월, 2번의 모의평가를...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공개했는데, 증원 규모는 1천469~1천509명으로 정부가 처음 발표한 증원 규모(2천명)보다는 500명가량 적다. 대교협이 변경된 모집인원을 심사해 승인하면 각 대학은 5월 31일까지 대입 수시모집 요강에 의대 모집인원을 반영해 증원이 최종 확정된다. 의사 단체들은...
전공의, 정부 상대 행정소송…홍준표 "둘 다 이제 그만하라" 2024-05-03 17:42:54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증원 내역을 보면,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뺀 31개 의대의 증원 규모가 1469명이었다. 차의과대 의전원은 현 정원 40명에 정부로부터 40명 증원을 배분받았고 증원분의 최소 50%(20명) 최대 100%(40명)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결국 차의과대에서 최소 20명의 증원이...
고2 대입 땐 수시 80%…'학폭' 의무 반영 2024-05-02 18:47:14
전형에 처음으로 의무 반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취합해 2일 발표했다. 2026학년도 총 선발 인원은 34만5179명으로 전년 대비 4245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학에서 1652명, 비수도권에서 2593명 늘었다. 전체 모집 인원 증가는...
의대 증원 1469명…당초 증원규모의 75%만 신청 2024-05-02 18:29:57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한 결과 올해보다 1469명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제출할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학은 아직 모집인원이 확정되지 않아 이번 대상에서 빠졌다. 현 정원이 40명인 차의과대학은 40명 증원을 배정받았다. 증원분의 50%(20명)만 뽑으면...
내년 의대증원 규모 1489∼1509명…2026학년도 2000명 전망 2024-05-02 14:11:52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2일 공개했다. 여기에는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31개 대학이 포함됐다. 증원분이 반영된 31개 의대의 내년도 증원 규모는 총 1469명이다. 다만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아직 모집인원을 확정하지 않았다. 차의과대학의 현...
의대 증원 1500+α…국립대 '증원분 50%' 선발 2024-04-30 18:13:14
의학전문대학원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입학전형 제출 의무가 없는 차의과대학을 비롯해 동국대 분교, 순천향대 등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사립대들이 인원을 유지한 것은 국립대에 비해 증원 인원이 적어 강의실 및 교수 확보에 부담이 덜하고 의대 모집 규모가 대학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점 등을 반영한 것으...
[속보] 법원, '의대 증원 금지' 의대총장들 상대 가처분 기각 2024-04-30 17:47:59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은 서울행정법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의대생들은 지난 22일 국립대와 학습 관련 계약을 맺었는데 대학이 입학 정원을 변경하면 교육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므로 이를 금지해 달라며 가처분...
의대 증원 1500명 넘을 듯…사립대, 증원분 축소에 소극적 2024-04-30 11:44:21
원서접수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들의 의대 모집인원이 확정되면 대교협은 이를 심의·의결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과 각 대학은 이러한 절차를 거쳐 지난해 발표됐던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수정하고, 대학들은 다음 달 말 '신입생 모집 요강'에 이를 최종 반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