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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잼버리 살리자"…기업들도 서둘러 지원 나섰다(종합) 2023-08-06 16:19:53
지원 잇따라…HD현대, 임직원 봉사단 급파 (서울=연합뉴스) 재계팀 =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기업들이 서둘러 생수와 쿨스카프, 간이화장실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대회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6일 재계에...
'폭염 비상' 잼버리…기업들도 서둘러 지원 나섰다 2023-08-06 12:42:46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은 7일부터 신입사원 150여명을 현장에 파견해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자원봉사자의 환경미화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하루 55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참여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에어컨이...
영국 스카우트, '폭염' 잼버리 행사장 철수…서울 호텔로 이동(종합2보) 2023-08-04 23:12:16
스카우트가 행사장에서 철수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스카우트 연맹은 성명을 내어 앞으로 이틀에 걸쳐 청소년 대원과 성인 자원봉사자가 새만금에 있는 잼버리 현장을 떠나 서울에 있는 호텔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4천명 이상의 청소년을 파견한 영국 스카우트 연맹은 "우리의...
'환자 속출' 잼버리…'노답' 조직위는 의료봉사 거절 2023-08-04 15:09:23
이에 전북도의사회는 자원봉사 준비를 마친 의료 인력에 상황을 설명하고 해산시켰다. 이에 한 의사는 "의사와 간호사가 노는 사람들도 아니고 다들 현업에 종사하는데 어떻게 12일까지 쭉 시간을 빼라고 하느냐"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이 얼마나 급박한지도 모르는 조직위의 탁상행정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해변서 고래 떼죽음 잇달아…호주에서도 50여마리 폐사(종합) 2023-07-26 13:52:54
살리기 위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WA)주 퍼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400㎞ 떨어진 체인스 해변 근처에 참돌고래 무리가 나타났다. 90여마리의 돌고래 무리는 점점 해변 가까이 떠내려오다가 해변까지 올라왔다. WA주 야생동물 관리국 직원들은...
유한양행…노을공원 숲 조성, 잔반 줄이기 지구살리기 친환경 캠페인 활발 2023-07-23 16:11:42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옷장 정리’ 캠페인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올해 5월에는 상암동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했다. 임직원 160명이 집에서 4개월 간 씨앗을 발아해 키운 묘목이다....
67가구 쓸려간 예천 방문한 與지도부 "국민들도 힘 보태달라" [르포] 2023-07-21 15:51:50
많은 당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겠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도 시간이 나시면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급한 곳부터 장비를 투입해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고, 집을 잃은 분들은 임시 거처를 마련해 당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빠른 행정 지원이 절실하다"며 "당에서도...
러시아 언론 "러 국민, 우크라전 장병 위한 기부·지원 활발" 2023-07-20 14:37:40
군인들을 위해 구호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해 직접 군용물자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다만 현지 매체들이 최근 시민들의 이러한 활동과 정치인 등이 현장을 찾아 이를 격려하는 내용의 기사 등을 잇달아 보도하자 국민 애국심을 고취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느슨해진 내부 결속력을...
만델라 탄생 105주년이지만…"예전 같지 않은 위상" 2023-07-19 16:03:55
만델라 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탄생 105주년을 맞이했지만 자국 내 그의 위상은 예전만 못한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남아공 사회는 그간 자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만델라의 탄생일마다 67분간 건물 페인트칠, 공원 청소 등 자원봉사 이벤트를 하며 그를 기려왔다. 이는 만델라 전 대통령이 1942년...
"지하차도 위험 처음부터 말했는데…" 오송읍 주민들 '탄식' 2023-07-17 17:12:48
갈아엎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가 복구되려면 시간이 한참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손을 돕기 위해 시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인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남 회장은 “2017년 오송읍 호계리에 물난리가 났을 때 전부 복구하는 데 23일가량 걸렸다”고 했다. 당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은 이번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