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홍콩 싱크탱크 "아시아 탈탄소 위해선 금융의 녹색화가 중요" [홍콩은 지금]② 2024-11-05 10:00:02
녹색금융(green finance)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융 자체를 녹색화(greening)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과 민간의 역할이 나뉘는 현 경제에서 공공의 적절한 규제와 민간의 수익 창출이라는 이상이 조화를 이뤄야 할 것이다.” 홍콩의 비영리 싱크탱크 시빅 익스체인지(Civic Exchange) 라이오넬 목 박사는 지난 10월...
2금융 가계대출 지난달 2조 폭증…DSR 규제 강화하나 2024-11-03 17:48:25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 자체 대출 규제가 10월부터 효과를 냈지만,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옮겨 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2금융권 가계대출의 공급과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우선 공급 억제를 위해 2금융권에 연간 가계대출 목표치를 제출하게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5대 시중은행, 지난달에 가계대출 1조 증가...9월 20% 수준 2024-11-03 12:11:52
크게 줄었다. 업계에선 올들어 가계부채의 급증을 이끌었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며 변화를 이끌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주담대 잔액은 10월 말 기준 575조6,687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923억원 증가했다. 신용대출 잔액은 10월말 기준 103조8,451억원으로, 8월말보다 3,880억원 증가했다. 9월 순증액이 9억원에...
"차라리 한국 떠나는 게 낫지"…줄줄이 '초비상' 걸렸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1-03 07:44:02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반 가정과 영세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주택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했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도 기업 규모에 따라 인상률을 차등화했습니다. 대기업은 킬로와트시(㎾h) 당 평균 181.5원으로 10.2%(16.9원), 중소기업은 177.4원으로 5.2%(약 8.5원)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인상으...
"미국의 히틀러" 비난에도…트럼프 여전히 건재한 까닭 [이슈+] 2024-11-02 09:00:01
단독주택에서 꾸린 ‘정상 가족’. 1980년대 할리우드 영화로 대표되는 문화 코드들. 자신들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던 문화적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불만이다.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부터 쭉 이어져 오는 흐름으로, 이민, 인종, 젠더, 성소수자를 둘러싼 이슈들이 정치를 주도하게 됐고 이내 기존 '미국이란...
주담대에 카드론까지…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2024-11-01 18:21:30
각 은행이 자체 관리에 나서라는 압박도 이어갔다. 은행들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고 ‘갭투자’에 활용되는 전세대출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시행했다. 연 3%이던 주담대 금리도 연 4% 이상으로 줄줄이 인상했다. 그러자 대출 수요는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에 몰렸다. 지방은행은...
3개 노선 지나는 환승역 조용하더니…GTX 소식에는 '들썩'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11-01 06:48:05
내딛지 못하고 있다. 2016년에 고양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국가철도공단이 공동 개발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탄력을 받나 싶었다. 사업성 부족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타’로 나서면서 다시 기대를 모았지만, 직원 불법 투자와 관련된 ‘LH 사태’가 터지며 다시 동력을 잃었다. 자족용지와...
[단독] "청약홈서 하지 마라"…6억 로또 아파트 '깜깜이 분양' 2024-10-31 15:33:49
있다"며 "사업자 일정이 촉박한 경우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어떻겠냐고 정중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번 별내 자이더스타 무순위 청약에는 5000여 명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세 차익이 크게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에 그동안 수십, 수백만 명이 몰렸던 것과 비교하면 청약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
2차전지 드라이룸 기업 씨케이솔루션 "캐즘은 좋은 투자기회“ 2024-10-30 14:41:37
둔화됐다고 투자하지 않으면 2차전지 시장 자체를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봇이나 AI(인공지능) 시장 확대가 전기차 둔화로 인한 2차전지 시장 침체를 보완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회장은 "로보택시부터 로봇 청소기까지 2차전지 배터리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며 "배터리는 인간의 삶 속에 공기처럼 존재할...
"미국 올해 ABS 발행액 430조원대…금융위기 이후 최대" 2024-10-30 11:51:36
430조원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자체 집계를 바탕으로 올해 ABS 발행액이 3천130억 달러(약 433조원)를 기록, 2021년의 3천126억 달러(약 432조5천억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른 기준을 적용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집계에서는 ABS 발행액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