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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맥] 개헌은 각 정파의 '동상이몽' 푸는 고차 방정식 2017-08-08 18:44:48
대통령이 제시한 자치입법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자치복지권 등 4대 지방자치권 보장 여부가 쟁점이다. 이양 폭을 놓고는 이견이 적지 않다. 촛불집회, 5·18 추가여부 논란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치분권 국무회의’(제2 국무회의) 신설과 현재 17개인 광역자치단체의 축소 조정을...
중앙정부 권한 이양받은 제주 행정사무비용 지원 받는다 2017-08-07 18:09:24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후보 당시 제주를 방문해 "국가사무는 넘어왔는데 처리할 예산은 없고, 주민 참여의 통로가 없다면 반쪽 분권, 반쪽 자치"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제주가 자치 입법권과 자치 재정권을 갖고 자치분권 시범모델로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khc@yna.co.kr...
제주특별자치도 작년 성과 '양호'…헌법 지위 확보 필요 2017-08-04 15:58:19
재정권 등을 가진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헌법적 지위 확보 필요성을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3개 분야 중 선진적인 지방분권 실현 관련 지표는 제주특별법 제도 개선 실적 등 실적지표 12개와 민원서비스 고객만족도 등 설문지표 6개다.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 조성 관련 지표는 내외국인 투자 유치 추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근거 헌법 명시" 건의 2017-08-04 14:43:38
설명했다. 그는 "자치 입법권 확대와 자치 재정권 강화를 통한 분권·자치모델 실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치입법, 재정, 행정, 복지 특례 등도 함께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 100만 명에 대비해 제2공항, 제주신항 등을 차질 없이 건설하고, 상·하수도 인프라도 구축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지원...
김동철 "秋, 퇴행적·이분법적 양당제 미몽에서 벗어나야" 2017-08-01 10:12:23
지적했다. 그는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조정해 지방 재정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헌법에 지방자치단체 대신 지방정부로 명시해 지방정부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치사무에 대해서는 법률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례로 개정할 수 있도록 입법권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서병수 부산시장, ‘지역분권형 헌법개정(안)’마련, 국회방문 적극 건의 2017-07-25 15:31:08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 보충성의 원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가 만든, 이 헌법개헌(안)은 지역분권에 대한 지역의 의지와 현실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정부와 주요정당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 지역분권을 실현해 나갈...
부산시 지역분권형 헌법개정안 내일 국회 전달 2017-07-25 07:53:05
재정권, 자치행정권, 보충성의 원리 등을 포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25일 "이번 헌법개정안은 지역분권에 대한 지역의 의지와 현실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정부와 주요 정당 등에 지속해서 건의해 실질적 지역분권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국민주도 지방분권 개헌 논의 '시동'…청주서 첫 순회 토론 2017-07-18 17:20:57
재정권·과세권 부여 등 직접민주제 활성화 촉진 방안이 반영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기우(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새 헌법에 지방분권국가를 명시하는 것은 물론 지방입법권, 법률제정권 및 변형입법권, 지방재정·과세권의 헌법적 보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민 시장군수구청장회장 "지방분권 개헌 위해 노력" 2017-07-18 10:56:21
인정, 자치법률 제정권 보장, 자주재정권 확보,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참여하는 중앙-지방협의회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 -- 지방정부의 대변자로, 중앙정부와의 가교 구실로 바쁠 텐데 앞으로 계획은. ▲ 모바일...
"개헌 찬성률 75.4%…개헌, 삶의 질 향상에 도움 72.8%" 2017-07-16 12:00:00
자치재정권 신설과 관련한 질문엔 각각 72.0%, 77.2%가 찬성했다. 가장 선호하는 정부형태로는 혼합형 정부형태(46.0%·국민이 뽑은 대통령과 국회가 선출한 총리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정부형태)가 꼽혔다. 이어 대통령제(38.2%), 의원내각제(13.0%)가 뒤를 이었다. 다만 남성과 20·30세대, 호남지역에서는 대통령제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