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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설사도 공공주택 짓는다 2023-12-12 18:41:33
감독 기능은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넘긴다. 또 2급(부장급) 이상 LH 전관이 재취업한 업체는 공공 발주 공사에 입찰을 제한한다. 건설 카르텔을 해소하기 위해 감리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건축주 대신 지자체가 감리업체를 선정하는 대상을 주택에서 연면적 5000㎡ 이상이거나 16층 이상 다중이용...
민간도 공공주택 시행…저렴한 '래미안·자이' 나온다 2023-12-12 17:27:43
국토교통부 제1차관: (LH는) 전관을 중심으로 이권 카르텔을 형성함으로써 공공주택 건설 전반의 부실을 초래했습니다. 민간 건설사도 단독으로 공공주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해 공공주택 분야에서 LH와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건설사가 LH에서 택지를 분양 받아 자체 브랜드를 내건 공공주택을...
성수대교 이후 30년간 '감리 강화' 같은 외침…제도가 문제일까(종합) 2023-12-12 16:35:15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감리를 선정하도록 바꾼다. 문제는 감리업체들이 대부분 영세하다 보니 감리 역량이 떨어지고 시공사·발주처의 눈치를 본다는 사실이다. 현장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해결될 때까지 감리인이 공사를 중지시켜야 하지만, 공기 지연을 꺼리는 발주처 앞에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는 경우는 매우...
공공주택사업 민간에 전격 개방…'메기' 풀어 LH 독점 깬다(종합) 2023-12-12 16:11:31
상당 부분을 LH에 기대고 있다. LH의 대규모 사업을 따내려고 전관을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공고해진 '전관 카르텔'의 실상은 철근 누락 사태로 여실히 드러났다. 2018∼2022년 5년간 LH 설계·감리용역 수주 규모 상위 10개사 중 1개사를 빼고는 모두 LH 전직 직원이 취업한 업체였다. 과거 주택공사(LH의...
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임상 1상 결과 발표 2023-12-12 15:42:08
완전관해란 완전관해(CR)와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CR(CRi), 형태학적 백혈병이 없는 상태(MLFS)를 포함한 수치다. 특히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발표에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미도스타우린으로 치료 후 재발한 68세 남성 환자 사례를 공개했다. 이 환자는 PHI-101을 지속적으로 투여해 최종 CR 판정을...
보령 혈액암 신약, 임상 1상서 완전관해 확인 2023-12-12 14:54:03
완전관해 2명, 부분관해 1명이 확인됐으며, 2021년 완료된 임상1a상의 결과(완전관해 1명, 부분관해 2명)를 포함해 총 19명의 임상 1상 유효 평가 환자 중 6명에게서 효능을 확인했다. 환자의 생존기간과 상관관계가 높은 반응기간(DoR)은 효능이 확인된 6명 중 4명에게서 효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명이 2년을...
[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감리 기능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넘어가면 또 새로운 카르텔이 생기지 않겠냐는 우려는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토안전관리원은 일반 민간 업체하고는 또 다른 성격을 가진 기관이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이고 감리 부분에 대해서 정부 입장과 궤를 맞추면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라고...
공공주택사업 시행권 민간에 연다…민간 '메기'로 들여 LH 혁신 2023-12-12 11:37:58
전관 카르텔'의 실상은 철근 누락 사태로 여실히 드러났다. 2018∼2022년 5년간 LH 설계·감리용역 수주 규모 상위 10개사 중 1개사를 빼고는 모두 LH 전직 직원이 취업한 전관 업체였다. 과거 주택공사(LH의 전신)가 지은 주공아파트는 '저렴하지만 튼튼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마저도 사라졌다. 인구...
[그래픽] LH 혁신안·건설카르텔 혁파방안 2023-12-12 11:25:50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관 카르텔 해소를 위해서는 LH 전관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고, LH 퇴직자의 취업 심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공룡 LH'에 칼날…이권 몰수하고 공공주택도 경쟁 2023-12-12 10:50:52
전관의 영향력은 원천차단한다. LH가 주택건설 과정에서 독점하는 이권의 핵심인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권한은 전문기관으로 이관, 이권 개입의 소지를 차단하고, 품질·가격 중심의 공정경쟁을 유도한다. 또한, 2급 이상 고위전관이 취업한 업체는 LH사업에 입찰을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LH 퇴직자의 재취업 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