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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 후 2조원 범죄수익 추징보전 2024-03-10 15:01:20
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에서 패스트트랙(신속 수사 전환)으로 넘겨받은 사건도 함께 늘었다. 합수단이 폐지된 이후 28개월 동안 패스트트랙 사건은 29건에 그쳤지만, 부활 이후 22개월간 40건으로 뛰었다. 패스트트랙으로 구속기소 된 금융·증권사범도 같은 기간 14명에서 49명으로 올랐다. 검찰은 2014년 2월...
[사설] 의사협회, PA간호사 불법 말할 자격 있나 2024-03-08 17:47:08
내부위원회나 간호부서장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이런 업무 분장의 책임도 의료기관장이 진다. 의사들이 무리한 업무 위임이나 불법을 조장하지 않는다면 범법 행위가 일어날 수 없는 구조인 것이다. 유리할 때는 불가피하다더니, 불리하니 불법이라고 하는 기득권 사수 투쟁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다....
"150% 먹었어요"…증권맨들, 요즘 자고 일어나면 돈 번다 [돈앤톡] 2024-03-08 14:45:36
이미 오른 시점에 넣었는데도 150% 먹었어요." (금융위원회 직원) "운용사로 이직하니 투자를 아예 막아놨더라고요. 해외주식만 된다길래 일본 증시에 투자했는데 대박났죠." (자산운용사 임원) '국내 주식 투자' 제한을 받는 금융기관 직원들은 요즘 표정이 밝습니다. 해외 증시에서 신통한 성적을 거둔 이들이 많...
"의료사고 나면 누구 책임?"…PA 간호사 확대에 '갑론을박' 2024-03-07 17:05:45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침은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가 중환자를 대상으로 '비위관(L-튜브) 삽입'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비위관 삽입은 실패 시 흡인성 폐렴으로 인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부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는 대한의사협회는 강하게 반발했다....
취임 1년 맞은 이순호 예탁원 사장 "2026년 전자주총 도입" 2024-03-07 15:10:21
증권시장 결제 주기 단축에 대한 대응 방안도 소개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5월 28일부터 결제 주기를 '거래 체결일(T)+2일'에서 'T+1'로 단축한다. 인접 국가인 캐나다와 멕시코도 동일하게 제도를 바꿨다. 이에 예탁원은 담당 직원의 근무 시간을 조정하고, 1시간 내 약 7만건의 결제지...
경남 밀양, 라면 생산 전진기지 된다 2024-03-06 18:35:18
경상남도는 전담조직인 경남투자청 설치, 도지사 직속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운영, 투자인센티브 확대 개편 등 공격적인 전략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밀양공장에서 생산한 최고 제품을 앞세워 삼양식품이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 식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국민연금국과 식품국에서 일했다. 1997년 공정거래위원회로 옮겨 기업결합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OECD 경쟁정책본부장, 카르텔조사국장, 대변인, 상임위원, OECD 경쟁위 부의장, 사무처장을 지냈다. 2018년 공정거래조정원 원장으로 취임해 21년까지 재직 후 퇴임해 KDI 초빙연구원, 국립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통신은 탈탄소 인프라…ESG로 고객 경험도 혁신하죠” 2024-03-06 06:00:45
외부 전문가로 채용하고 정보보안 전담 인력을 203명으로 늘렸는데, 이는 117명이던 2022년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밖에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정례 기구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신설해 정보보안 거버넌스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024년 3월에는 마곡 사옥에 430평 규모의 통합관제센터를...
자원순환에 진심인 패션 기업…친환경 상품 매출 3배 ‘껑충’ 2024-03-06 06:00:38
노력, ‘통합 A’ 성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에는 ‘ESG’만 전담하는 곳이 있다. 2021년 7월에 신설한 ESG추진팀이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ESG추진팀은 총 3명으로 구성된다. 기존 실무 추진 부서에서 ESG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팀장급 2명(겸직)과 전담 부장급 1명이다. 이들...
신임 대법관에 신숙희·엄상필 2024-02-29 20:41:49
2월 여성 최초로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1968년 경남 진주 출신인 엄 대법관은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1997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경력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 등을 거쳤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