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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산 29.7조…역대 최대 편성 2024-08-27 17:57:06
저전력·고효율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재사용발사체 기술 개발,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 자주권 확보 등에 나선다. 특히 AI,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에 올해보다 7000억원 많은 3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는 예산은 올해 5623억원에서 내년...
현대모비스, 니켈 없는 전기차 인덕터 세계 첫 개발 2024-08-27 17:40:26
27일 발표했다. 전기차용 전력 변환 부품인 인덕터는 니켈을 혼합한 금속분말을 사용해 만드는데, 현대모비스는 니켈을 실리콘으로 대체한 신소재를 최근 개발했다. 니켈 가격이 최근 10년 동안 여섯 배가량 오른 만큼 상용화하면 인덕터 제조 단가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50%인 니켈...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 3대 전략 공개 2024-08-27 13:00:00
성공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운전석 모듈과 램프, 에어백 등 플라스틱 소재가 다수 활용되는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 30여종도 개발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전동화와 전장 부품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전기차용 전력 변환 부품인 인덕터에 니켈 함유량을 줄인 신소재를...
[2025예산] 원전·방산·콘텐츠 펀드 띄운다…반도체엔 4.3조 저리대출 2024-08-27 11:01:01
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개발과 안정성 확보 등을 중심으로 한 원전 연구개발(R&D)에 4천억원을 투자한다. 원전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네트워크, 역량 강화에도 11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사상 최초로 '연간 수출 200억달러' 달성이 유력한 방산 분야에서는 수출 규모가 확대되는 흐름에 발맞춰...
"내년 엔비디아 HBM 수요 기대 이하일 수도…SK하닉 목표가↓"-BNK 2024-08-27 07:23:40
전력 과소비 지적에 따라 출시가 취소됐다”며 “대신 GPU 1개와 HBM 144GB가 들어가는 B100A로 변경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엔비디아로의 HBM 공급망에서 SK하이닉스의 위상은 여전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경쟁사(삼성전자로 추정)가 오는 11월 엔비디아의 품질인증을 받더라도 퍼포먼스 문제로 블랙웰에는...
웨이비스,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2024-08-23 13:40:41
기능인 전력 증폭 기능을 수행한다. 첨단무기체계, 안티드론, 이동통신인프라, 위성 등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전방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aN RF 반도체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전 세계 주요 공급처를 보유한 미국·일본·유럽이 해당 반도체를 전략핵심물자로 지정해 수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신성이엔지, 한국동서발전과 161억 태양광 설비 계약 체결 2024-08-23 11:28:33
반도체 클린룸 및 공조시스템, 태양광 모듈과 발전시스템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올 상반기 2793억원의 매출과 2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엔 매출액 576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RE) 사업부문 부사장은 "용인?스마트팩토리...
"에어컨 안 켜도 시원하겠네"…현대차·기아 신기술 내놨다 2024-08-22 14:12:43
모듈 안에서 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감싸고 있는 직물 소재가 인체에 따뜻한 온도로 열을 조절해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또한 각 발열체 모듈에는 신체가 닿는 즉시 이를 감지하고 온도를 낮추는 화상 방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혹시 모를 화상 위험을 없앴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EV9에는 총 9개에 달하는 위치에 복사열 난방...
'전력거래 자유' 분산에너지 특구 내년 상반기 지정 2024-08-22 11:00:03
전력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된다. 이는 분산에너지 정책 취지인 지산지소형 전력시스템 구현을 위한 핵심 제도로 평가된다. 분산에너지법은 설비용량이 40㎿(메가와트) 이하인 모든 중소형 발전설비와 500㎿ 이하인 집단에너지 발전설비를 분산에너지 발전원으로 규정한다.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도 열과 전기를...
[사설] 與, 민주당 해상풍력법 받더라도 고준위 방폐장 서둘러라 2024-08-21 17:37:58
모듈원전(SMR) 건설 계획도 밝혔다. 인공지능(AI) 붐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데다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원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런데도 고준위 방폐장 건립을 미루는 건 ‘화장실 없는 아파트’를 방치하는 꼴이다. 체코 원전 수주에 이어 원전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도 고준위 방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