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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단체 무협 회장 자리가 대선 전리품인가 2024-02-14 18:01:33
안 되는 장관 경력이 전부다.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가 폭넓다는 설명도 마찬가지. 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공사를 지내긴 했지만 그때가 23년 전이다. 무역협회가 알려지길 꺼리는 대목이 하나 있다. 윤 회장 후보자가 지난 대통령선거 때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경제정책 상임고문을 지냈다는 사실이다. 윤 전...
악인을 처단하는 살인…원작보다 훨씬 잔혹 2024-02-13 18:42:26
수 있겠다. 극에서 악인 중 한 명인 형성국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루머로 온라인 커뮤니티가 떠들썩하기도 했다. 뒤로 넘긴 백발의 머리 스타일, 안경을 쓴 모습 등이 이 대표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그가 달고 있는 죄수번호 4421번이 대장동에서 제일건설이 올린 수익금 4421억원과...
현대차·기아, 주력 차종에 하이브리드 장착 2024-02-13 18:29:58
제네시스 미국 딜러 자문위원회 회장은 제네시스의 판매가 정체상태에 빠지자, 공개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했다. 바로 그 시기, 현대차그룹은 내부적으로 제네시스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넣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었다. 내년부터 새로 내놓는 제네시스 모델을 전부 순수 전기차로...
SK실트론, SPC, 쿠팡…제재 불복소송서 줄패소하는 공정위 2024-02-09 09:27:06
최 회장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공정위 전원회의 결론은 그 자체로 법원 1심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산업계에선 공정위 제재에 휘말리는 것만으로도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피해를 회복하기도 매우 어려운 탓에 처분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19~2022년 공정위 행정처분에...
코스닥, 5주만에 상승세...외국인 '사자' 열풍 2024-02-08 16:05:58
7,580원에 마감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등 CEO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14.66포인트(1.81%) 오른 826.5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이 이날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회장님 지분율 점프'…HLB글로벌 강세 2024-02-08 10:12:03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한 가운데, 8일 HLB글로벌 주가가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HLB글로벌이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4%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LB는 코스닥 시장에서 1.59% 하락하고 있다. 앞서 HLB글로벌의 최대...
진양곤 HLB 회장, HLB글로벌 CB 전환…지분 추가 취득 2024-02-07 18:14:24
HLB그룹 진양곤 회장이 보유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회사의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7억8,500만원 상당의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이에따라 지분율은 기존...
"이재용 무죄, 납득 어려워"…검찰 항소 시사 2024-02-07 16:31:25
이재용(55)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법원 판결에 검찰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사실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7일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전부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에 대해 "검찰 주장을 전면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무죄' 이재용, 뉴삼성 실행 탄력…"재판부 현명한 판단 감사" [종합] 2024-02-05 16:55:21
이 회장 측은 "이번 판결로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가 적법하다는 점이 인정됐다"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께 감사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법원 "합병 결정 '경영권 승계' 유일 목적으로 보기 어려워"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는 5일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13만전자'도 먼 일 아냐…노는 현금으로 주주환원하라" 2024-02-05 16:37:38
이 회장은 “삼성전자는 대만 TSMC의 거버넌스와 주주환원을 한 수 배울만 하다”며 “TSMC처럼 이사회를 국제 경험이 많은 글로벌 인사로 구성하고 더 높은 주주환원을 약속하면 PBR이 기존 1.4배에서 2.2배로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TSMC는 이사회 10명 중 한 명만 사내이사로 두고 있다. 사외이사는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