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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6% 가계부채 관리 지속·자산시장 대응 추진" [2021 국감] 2021-10-06 14:49:00
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6%대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차주단위 DSR 확대 등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가대책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 위원장은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완화적 기조의 정상화 움직임이...
5월 공매도 재개 후 외국인 공매도 27조원 넘어 2021-10-06 14:18:10
거래 796억원…"외국인 공매도 기능 점검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올해 5월 공매도 부분 재개 이후 넉 달 반 동안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한 금액이 27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승범 "6%대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노력…추가 대책도 마련 중" 2021-10-06 10:06:34
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6%대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등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가대책도 마련 중에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추가로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공정위원장 "빅테크 규제, 미국 같은 강한 대응은 아직 일러"(종합) 2021-10-05 15:23:42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빅테크 규율에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조 위원장은 "플랫폼과 데이터 이슈에 대해 당연히 대응이 필요하지만, 방식과 정도에 있어서는 각 나라의 시장 상황과 경쟁 구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미국과...
"수수료도 신사업도 플랫폼에 유리"…'금융 운동장' 평평해지나 2021-09-22 05:11:00
기능·동일규제 원칙에 따른 '규제 격차' 해소 논의를 반기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차별적 규제로 자주 거론되는 항목으로는 결제·가맹 수수료와 신규서비스 도입 절차를 꼽을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플랫폼은 대출·보험 판매에 따른 수수료 또는 광고비, 결제 수수료 책정에 자유를 누리지만 기존...
코인 거래소 코인빗 다시 열렸다 2021-09-19 10:21:58
홈페이지에는 자유게시판 기능만 남겼는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거래소가 예치금을 횡령하는 '먹튀'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거래소로부터 직접 확인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코인빗의 고객 예치금은 약 93억9천만원(회원 9만7천499명)이다....
내 돈 날리나?…'접속 불가' 코인빗에 고객 예치금 93억원 2021-09-18 08:42:18
가까이 묻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거래소로부터 직접 확인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코인빗의 회원은 9만7천499명이고 예치금은 약 93억9천만원이다. 예치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원화 예치금이 17억9천만원이고, 코인 예치금이 76억원(거래지원 종료 예...
"손님이 네이버·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아차 싶죠" 2021-09-16 09:38:36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 빅테크 기업과 카드사 간의 수수료율 차이는 서비스 제공 형태가 다르고 서버 운영비, 결제 대행 서비스 등이 결합됐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나 과하다"라며 "금융당국이 빅테크 기업의 수수료율을 조정할...
중국은 왜 또 베이징에 증권거래소를 만들까?[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09-10 11:39:57
금융기능을 추가해 수도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말에 '강은 동쪽으로 30년 흐르면 서쪽으로 30년 흐른다(三十年河? 三十年河西)'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본시장이 1990년 이후 중국 남쪽지역에서 30년간 운영됐고, 이제 새로이 북경에서도 새로운 자본시장의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CEO "부스터샷 서두를 필요 없다" 2021-09-08 08:38:39
부스터샷 때문에 의료체계의 통상적 기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점도 신중해야 할 이유로 들었다. 그는 "세 번째 접종이 필요할 수도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국민보건서비스(NHS)를 필요하지 않은 부스터샷 프로그램에 동원했다가는 긴 겨울철 수개월에 걸쳐 NHS에 불필요한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