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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알루미늄·구리 수입 금지…전쟁 자금줄 옥죄는 美·英 2024-04-14 19:00:50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알루미늄과 구리 등의 수입을 금지하고 자국 거래소에서의 거래도 차단한다.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2년 넘게 끌고 있는 러시아의 자금줄을 압박하는 차원이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2일 “미국과 영국 정부의 공동 조치로...
세계 최대 거래소 가진 美·英 "러시아산 금속 거래, 수입 금지" 2024-04-14 11:35:1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알루미늄과 구리 등의 수입을 금지하고 자국 거래소에서의 거래도 금지한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전쟁을 2년 넘게 끌고 있는 러시아의 자금줄을 압박하는 차원이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2일 "미국과 영국...
[특파원 시선] 반이민 표심 걱정에 국경빗장 거는 EU 2024-04-12 07:00:02
전문가는 브뤼셀타임스에 "정치인들은 종종 현실을 왜곡한 채 이주 억제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로 유권자들을 오도한다"면서 "정책 입안자들은 늘 '망명 신청자'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대다수는 경제적, 가족 재결합이나 학업적 목적으로 정상적 경로를 통해 오는 이들"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도 유럽에 도착하는 ...
中상무부장 유럽행…'중국산 전기차 反보조금 조사' EU와 담판 2024-04-08 15:59:35
정보화부는 자국 내 자동차 기업들이 생산하는 전기차 수에 따라 보조금을 줘왔다. 2022년 말까지 376만대의 신에너지(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에 390억위안(약 7조2천100억원)이 지급된 바 있다. 미국도 중국의 전기차 생산 과잉이 세계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4일 엿새 동안 방중 일정을 시작한 재닛...
美·EU, 中의 범용반도체 공급망 장악 우려하며 공동 대응 시사 2024-04-06 05:45:18
왜곡 우려" "非시장 정책 정보 공유 뒤 공급망 왜곡 대응할 공동 조치 할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레거시(legacy)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저가 공세 등 시장과 공급망을 왜곡하는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과 EU는 4∼5일(현지시간) 벨기에 루뱅에서...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친환경 에너지 2024-04-05 17:51:42
이 시스템은 민감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센서, 안면 인식 및 마이크 등에 의존한다. 차량은 오디오와 비디오를 녹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 블루투스로 연결되면 운전자 신원, 재정 및 연락처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다. AP통신은 2018년 중국 정부가 테슬라를 비롯해 자국 내 전기차 업체에 운전자에 대한...
"김준혁 정신나간 망언에 분개"…이대 총동창회 대규모 집회 [현장+] 2024-04-04 19:32:01
언론 공지를 내고 "김 후보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법 위반(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히며 김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고발인인 이화여대 출신 김정재 의원은 이날 집회에 앞서 한경닷컴에 "여성 비하를 넘어서 무지한 역사 인식과 저급한 성인지 수준을 드러낸 것"이라며 "김 후보가...
[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직원의 40%가 외국인인 ASML처럼 외국인 직원이 많은 정보기술(IT) 분야 기업들은 인력 충원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커다란 노동 규제 암초를 만난 것이다. ‘발 투표(foot voting)’라는 경제학 용어가 있다. 개인·집단이 무엇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철회하는 등의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호불호 의사를 표현하는 ...
[사설] 여심위, 들쭉날쭉 기존 여론조사 틀만 고집 말아야 2024-04-02 17:59:22
제공한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 피앰아이는 설명했다. 게다가 특정 동 응답이 상한을 넘으면 참여를 막는다. 그런데도 여심위가 무리한 요구를 한 데는 다른 배경이 있을 것이라는 의심을 가질 만하다. 여론조사 의뢰는 지난달 초 이뤄졌고, 조사 방식에 대해 여심위가 이미 인지하고 있었으며, 사실상 사전 협의도...
[데스크 칼럼] RSU에 덧씌워진 편견 2024-03-31 18:08:51
왜곡된 프레임의 연장선에 있다. RSU는 성과를 내고 근속연수를 채운 임직원에게 주식을 나눠 주는 제도다. 대체로 5~10년가량 근속하면 그 이후 매년 조금씩 나눠준다.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인 스톡옵션보다 진화한 것으로, ‘회사 가치를 키울수록 더 보상해준다’는 주주가치 제고 방식을 가장 명징하게 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