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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사면·개헌·개각…'문재인·김부겸號'의 4가지 아젠다 2021-04-20 15:14:45
필요하다”며 “당대표가 되면 개헌안 마련을 위한 당내 기구를 발족해 적극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6월 1일께 국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개헌 세미나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장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권력 분산과 국민 통합을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김...
송영길 “자기집 소유하려는 욕구 인정해야...무주택자엔 집값의 90%까지 대출” 2021-04-19 17:36:35
권력 구조 위주의 개헌안을 내놓은 적이 있다. 4·7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한 요인을 묻자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도덕적 우월감에 빠져 잘난 척하지 말고 함부로 훈장질하지 말라’고 회초리를 든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송 의원은 “제 아들딸이 2030세대라 청년들의 아픔과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중앙아 키르기스 개헌 국민투표…강력한 대통령제 채택위해 2021-04-11 17:23:20
개헌안은 대통령 권한을 강화하고 의회 권력을 줄이는 한편 의원 수를 기존 120명에서 90명으로 축소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6년 단임인 대통령의 임기를 5년 중임으로 바꾸고 동일 인물의 세 차례 이상 집권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개헌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은 장관 임면권을 포함해 정부에 대한...
[특파원 시선] 러시아에 맞서는 우크라, 나토 지원 호소 2021-04-06 23:14:01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친서방 정부가 들어선 지난 2014년 중립국 지위를 포기하는 법률을 채택했고, 2016년에는 나토 가입을 대외 정책 목표로 설정한 법률 개정안을 승인했다. 우크라이나는 이후 나토군과의 공조를 위한 군대 개편 작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미국 주도의 나토 국가들과 지속해서 연합...
태국도 고무탄·최루탄·화염에 난리…군주제 개혁 시위 격화 2021-03-21 12:39:16
경찰과 충돌하며 30여명 다치고 5명 체포 개헌안 부결·왕실모독죄 재판 반발해 충돌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거리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경을 접한 태국에서는 군주제 개혁을 놓고 경찰과 시위대가 격렬하게 충돌했다. 2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LH 사태에 '토지공개념' 꺼낸 與…업계 "더 큰 투기 조장할 것" 2021-03-16 15:12:44
발의한 개헌안에 '토지공개념'을 헌법화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추 전 장관을 거들었다. 이어 "부동산 적폐 청산은 '토지공개념' 강화 입법을 통해 가능하다"며 "180석은 할 수 있다"고 글을 썼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도 지난 1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주택·토지 등을 투기 대상이 아니라...
[차이나통통] 중국 양회, '거수기' 오명 벗을 수 있을까 2021-02-18 07:33:01
채택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집권 연장을 허용하는 개헌안이 통과된 2018년 양회 기간 전인대 표결이 대표적 사례다. 당시 전인대는 국가주석 3연임 금지 조항을 폐기하고 '시진핑 사상'을 삽입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찬성 2천958표, 반대 2표, 기권 3표, 무효 1표로 통과시켰다. 99.79%의 압도적...
푸틴 위험해지나…"민생악화에 나발니발 시위 점점 커진다" 2021-01-27 09:58:57
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또 푸틴 대통령은 권력기관인 경찰과 사법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장기집권을 이어갈 토대도 마련했다. 러시아는 작년 7월 국민투표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2036년까지 집권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헌안을 채택했다. [https://youtu.be/NjwxV4pMba4]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특파원 시선] 현대판 마키아벨리와 이탈리아 정치 위기 2021-01-15 07:07:00
사임하는 운명을 맞았다. 개헌안 내용 자체는 명분이 있는 데다 정치 개혁을 위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렌치에 대한 대중적 반감이 부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국민투표에 앞서 개헌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총리...
재집권 수치, 미얀마 '군부 막강권력 보장' 헌법 개정 촉구 2021-01-05 11:36:43
이끌고 2015년 총선에서 군부 정권에 승리, 문민정부를 세운 수치 고문은 앞서 지난해 3월 총선 공약인 개헌을 추진했지만, 군부의 벽에 막혀 좌절됐다. 당시 NLD 주도로 제출된 개헌안은 현재 상·하원 의석 4분의 1을 차지하는 군부 의석수를 향후 15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줄이는 내용을 담았다. NLD는 지난해 11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