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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포인트' 거부한 삼성전자 노조, 내년에 3년치 임협하나 2024-11-21 17:17:09
"조합원들에게만 200만 포인트를 줘야 한다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이 사안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회사 입장에서는 더 큰 비용을 지출하고서라도 전 직원들에게 200만 포인트를 주기로 한 것인데 부결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는 총 직원 12만5천명 기준 약 2천500억원 규모다. 집행부...
실적 호조 두산건설, 올 수주 2조 넘길 듯 2024-11-20 18:21:31
부산 분포·목련아파트 가로주택(354가구) 등의 정비사업 수주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연간 매출 2조원, 수주 2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반기 10년 만에 매출 1조원, 수주 1조원을 동시에 기록했다. 지난 3분기까지 자체 분양한 사업장은 100% 완판(완전 판매)했다. 올 5월 공급한...
은마·반포1·압구정·한강맨션…서울시가 조합장 불러모은 이유 2024-11-20 14:27:03
성수1구역 등 11개소가 참석했다. 대부분의 조합은 사업기간 단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금리와 공사비가 오르면서 사업 지연에 따른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선정 이후 2년 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10월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한강뷰 극대화한 나선형 vs 거장 하디드아키텍츠 설계 2024-11-19 17:13:14
예술성을 강조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입찰을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남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51개 동,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3㎡당 940만원 수준으로,...
한강뷰 극대화 vs 건축계 거장 작품…삼성·현대 '맞대결' 2024-11-19 13:54:21
자하 하디드를 내세워 예술성을 강조했다. 삼성물산, 정비 사업 최초 특허 출원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남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51개 동,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우린 신탁인지 뭔지 몰라요…밀린 공사비나 주세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1-19 07:00:03
바른 변호사ㅣPF사업, 정비사업, 건설하도급 등 부동산 분쟁 전문가다.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수료했다. 투자자산운용사와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고 하도급법과 건설산업기본법을 연구해 업계 최초로 전자책을 출간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재건축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박상우 장관 "정비사업 속도" 2024-11-18 17:34:05
목소리를 들었다. 박 장관이 수도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건 지난 9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구로구 온수동 재건축 현장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다. 박 장관은 “국회에 제출된 ‘재건축·재개발 특례법’의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사업성이...
HS화성 수주공시 - 면목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689.4억원 (매출액대비 7.6 %) 2024-11-18 16:10:25
면목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689.4억원 (매출액대비 7.6 %) HS화성(002460)은 면목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18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면목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고, 계약금액은 689.4억원 규모로 최근 HS화성 매출액 9,080.7억원 대비 약 7.6...
국토장관 "재건축 촉진법 제정 필요…구도심 빠른 정비에 효과" 2024-11-18 15:00:07
주민들의 정비사업 추진 열망이 강한 곳이다. 그러나 정비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되면서 조합설립 이후 사업시행계획 인가까지 6년이 걸릴 정도로 사업 추진 속도가 더뎠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976가구(임대 92가구·조합원 511가구·일반분양 373가구)로 재개발된다.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
"교육청도 재개발 돕겠다" 서울시-교육청 실무협의회 2024-11-18 07:00:12
따라 조합이 제시한 조치계획을 정상적으로 이행하는지도 점검한다. 실무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육환경평가가 통합심의에 포함되면서 정비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교육청과의 협력체계가 구축돼 학습권이 더욱 보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