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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로보택시 공개보다 트럼프 유세에서 더 신났던 머스크 2024-10-13 08:00:22
정치자금 모금단체)을 활용해 '현금 지급'을 내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트럼프 쪽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동안 전기차를 배척해온 트럼프와 공화당이 테슬라에 제도적인 혜택을 얼마나 줄지 미지수라고 지적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일 테슬라 주가가 급락한 데에는 트럼프 전...
"평양 상공에 무인기 침투" 주장, 북한 주민에게도 알려 2024-10-12 09:55:35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 목소리를 냈지만, 대내 매체에는 보도하지 않았다. 지난 5월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로 국경 지역에서 대북 전단이 발견됐다는 내용을 담은 담화를 내놨을 때는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만 전했고, 지난 7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내놓고 국경 지역에서...
北, 도발 명분쌓나…합참 "경거망동 말라" 2024-10-11 23:27:00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민간단체가 무인기를 띄웠을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북한의 차기 도발을 위한 ‘자작극’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국내 민간단체가 무인기를 띄웠을 가능성이 높은데, 휴전선 일대 군 정찰·감시자산이 민간 무인기를 3일간이나 놓쳤을 가능성...
유엔 "세계 무국적자 440만명…권리 박탈돼 인권침해" 2024-10-11 22:15:18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돼 있다. 무국적 상태는 기본권이 박탈돼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UNHCR은 짚었다. 그뿐 아니라 건강과 교육 관련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없고 여러 면에서 착취와 학대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UNHCR은 지난 10년간 최소 22개 국가가 자국 내 무국적자 문제를 종식하겠다는 행동 계획을 채택했으며...
북한 "南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軍 "그런 적 없다" 반박 [종합] 2024-10-11 22:11:55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중대적 정치·군사적 도발'을 했다고 주장하며, 자주권을 침해한 범죄 행위에 맞서 모든 공격 수단을 즉시 활용할 태세를 갖췄다고 위협했다. 우리 군은 즉각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적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북한은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는 도발을 또다시 감행했다. 북한...
[속보] 합참 "군이 북에 무인기 보낸 것 없어" 2024-10-11 20:43:00
"군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것은 없다"며 "민간단체가 보냈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외무성 중대 성명'에서 "대한민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지난 3, 9, 10일 심야에 한국 무인기가 평양에 전단을 살포했다고...
트럼프, 7개 경합주서 4곳 '우세'…오바마 '해리스 구하기' 유세 등판 2024-10-11 17:31:46
탄 트럼프 10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 매체와 에머슨대가 지난 5∼8일 이번 대선 경합주 일곱 곳에서 투표의향층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 곳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율에서 앞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에서 49%를 얻어 해리스 부통령(47%)을 2%포인트 차로...
[토요칼럼] 밥상머리 정치 2024-10-11 17:31:25
탄핵과 특검이란 날 선 구호만 오가는 정치권에서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가 마련되긴 쉽지 않다. 최근 만난 한 초선 의원도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고 했다. 간식으로 치킨을 시켜 주변 다른 당 소속 의원실에 나눠 줬는데, 다들 의아하게 바라봤다는 것이다. 그는 “다 같이 고생하는 이웃이니 함께 먹자는 것이었는데,...
日이시바, '비자금' 12명 공천 배제…통일교 유착 논란도 재부상 2024-10-09 10:42:20
당 직무 정지 처분을 받고 국회 정치윤리심사회에 출석해 설명하지 않은 하기우다 고이치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등 3명도 배제하기로 했었다. 이날 추가로 비공천이 결정된 간케 이치로 의원 등 6명은 당직 정지 처분 등을 받았지만, 설명 책임을 다하지 않아 지역민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고 분류된 인사들이다. 총 12명...
두동강 난 국민의힘?…계파 갈등 '수면 위' [정치 인사이드] 2024-10-09 08:53:01
잘 드러내지 않던 친한계 의원들이 단체로 움직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만찬 시점도 공교롭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틀 전인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에서 이탈표가 4표가 나왔던 상황이라, 친한계가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보란 듯이 '경고성 메시지'를 날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