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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사에 간토학살 추도문 송부 요청…8년 연속 거부할 듯 2024-08-02 08:52:26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 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가 또다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에게 추도문 송부를 요청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행위는 고이케 지사에게 내달 1일 도쿄도 스미다구에서 개최되는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는...
주일대사 박철희·주호주대사 심승섭·신임 국립외교원장에 최형찬 임명 2024-07-31 20:00:49
일본이 조선인 강제 징용의 아픔이 서린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한국에 약속한 후속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챙겨볼 임무도 맡게 됐다. 전임 이종섭 전 대사가 불명예스럽게 물러난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로 임명된 심 신임 주호주대사는 해군사관학교 39기로 임관했다. 제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김정은 딸 주애, '후계자 수업' 받는다는데…4대 세습 현실화될까 2024-07-31 15:48:03
자제분'이라 높여 불렀다. 지난해에도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해 김정은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보도됐고, 행사 때마다 김주애가 상석에 앉거나 당 간부들이 굽신거리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김주애 후계자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심지어 김주애와 동명이인인 주민들에게...
日정부는 외면하는데…日단체, '수몰탄광 조선인 유골수습' 모금 2024-07-31 15:43:50
해저 갱도에서 발생했다. 사고로 조선인 136명을 포함한 광부 183명이 숨졌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희생자 수습과 사고 경위를 둘러싼 진상 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탄광 흔적은 바다 위에 솟아 있는 배수구 2개가 사실상 전부다. 이날 배수구에서는 내부를 살피는 잠수 조사가 진행됐다. 이노우에 대표는...
日서 "사도광산 부정적 측면도 마주해야" 목소리 이어져 2024-07-31 10:20:11
특파원 =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즈음해 문을 연 조선인 노동자 관련 일본 현지 전시물에 '강제' 표현이 빠져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도 산업 유산의 부정적 측면도 직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유산 문제에 정통한 이데 아키라...
日언론 "사도광산 조선인 고난 마주했어야…그림자도 수용해야" 2024-07-30 09:53:38
조치로 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실을 마련해 공개했다. 전시실에는 1940∼1945년에 조선인 노동자 1천519명이 사도 광산에서 근무했으며 그들은 일본인보다 암반 뚫기 등 위험한 작업에 종사한 비율이 높았다는 설명문이 게시됐다. 또 당시 조선총독부 관여로 노동자 모집, 징용 등이...
'강제노동' 빼기로 협상?…日정부 "외교상 얘기 답변 삼가겠다" 2024-07-29 18:32:58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한일 정부 간 협상에서 '강제 노동' 표현을 빼기로 했는지 질문을 받았지만, 명확한 답변은 피했다. 하야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협상 과정에서 '강제 노동'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방안을 수용했다는...
日, '강제노동 빠졌다' 韓여론에도 "사도광산 세계유산 기뻐" 2024-07-29 11:57:02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 표현이 빠졌다는 한국 내 비판 여론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환영 입장만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대처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나라(일본)의 세계유산...
박찬대 "尹, 日에 충성하나…與 필리버스터는 '떼쓰기'" 2024-07-29 11:16:37
원내대표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외교 무능과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여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2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도광산이 윤석열 정권의 찬송 속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의 전쟁범죄 왜곡에...
[르포] 사도광산 조선인 노동자 전시실 가보니…'강제'는 없었다(종합) 2024-07-28 21:31:00
[르포] 사도광산 조선인 노동자 전시실 가보니…'강제'는 없었다(종합) "암반뚫기 등 더 위험한 작업" "한달 28일 작업" 불구 '강제 연행' 표현 빠져 '조선인 1천519명' 명시하고 사망·노동쟁의 사실 전했지만 의미 '반감' 지적 (사도[일본]=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니가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