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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과 조건만남 한 어른들 실형 확정 2024-07-15 06:16:21
어린 데다 대화 내용 등으로 미루어보아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이례적으로 중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가장 많은 4차례 의제강간 범행을 저지른 A씨에게는 징역 20년을, 다른 피고인들에게도 법정 최고형에 가까운 징역 10∼15년을 구형했다. 다만 성매매 권유 혐의만 적용된 피고인에게는 징역 3년을...
믿고 따르던 자녀 친구를 성폭행한 40대 2024-07-12 15:36:08
진술은 믿을 만하다. 허위 진술이라고 의심할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가 자신을 아빠처럼 믿고 의지하는 것을 이용해 범행했다. 아들의 친구를 보호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성적 욕망 충족을 위해 범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그런데도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혐의를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아내에 성인방송 강요…죽음 내몬 남편 징역 3년 2024-07-12 13:49:41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검찰 구형에도 훨씬 못 미치는 형이 선고되자 법정 밖에서 바닥에 주저앉아 "날 죽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성인방송 출연' 협박…아내 숨지게 한 남편, 징역 3년 2024-07-12 10:36:37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검찰 구형에 훨씬 못 미치는 형이 선고되자 피해자 아버지는 법정 밖에서 바닥에 주저앉아 "날 죽이라"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아내 B씨에게 성관계 영상 촬영과 성인방송 출연을 요구하며 협박한...
박경귀 아산시장 파기환송심도 당선 무효형...벌금 1500만원 선고 2024-07-09 17:07:01
허위 사실을 공표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시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혹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건전한 선거 문화를 위해 엄격하게 확인된 사실을 공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1심 판결에 불복한 박 시장은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인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8월 25일 항소를 기각하고...
추락사 현장에 안전모 갖다 둬 '증거 조작' 2024-07-09 15:25:03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현장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해당 아파트 전 입주자 대표회장 B씨에 대해서도 "범행 은폐 교사에 책임이 있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공소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B씨는 피묻은 안전모를 가져다 둘때...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징역 23년…"죄질 극히 불량" 2024-07-09 12:26:50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커 엄벌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대체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공갈은 미수에 그쳤고 수사 과정에 협조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 음료'의 제조·배포를 지시한 혐의로...
이혼 소송 이기려고 "폭행당했다"…허위 고소한 母女 2024-07-06 19:01:51
제압당했고, 당시 이 장면을 어머니 A씨 또한 목격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김 판사는 "이혼 소송에 유리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년이나 지난 일로 B씨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처럼 C씨를 함께 모함한 것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별다른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것은 유리한...
모친에 험담했다고 간호조무사 살해하려던 50대 집유 2024-07-05 21:28:30
살해하려고 준비한 이 사건 범행은 죄질이 중하고, 비난 가능성도 높아 엄벌함이 마땅하다"라고 했다. 이어 "피고인 아내나 자녀들이 피고인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지가 강하고 선처를 간절히 탄원하는 점을 비춰 이번엔 집행유예를 선고한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사장님 나빠요"…20대 알바 유사 강간한 60대 편의점주 2024-07-05 08:42:28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고 유사 강간한 것으로 죄질이 나쁘다"며 "자기 잘못을 경제적 보상으로 무마하려고 했고, 피해자는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하는 강원도 원주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대 여성 B씨를 유사 강간한 혐의로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