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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등공신 된 머스크...테슬라 15%↑ 2024-11-07 06:46:55
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현금 살포'에 가까운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는 등 승리를 이끈 최대 기여자로 꼽힌다. 실제로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새벽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선거 승리를 선언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스타가 있다. 일론이라는 스타가...
트럼프, 경합주 7곳서 사실상 전승…민주당 우세 '블루월' 붕괴 [2024 美대선] 2024-11-07 06:05:13
오후 3시 현재 개표가 61% 진행됐다. 경합주인 애리조나와 네바다(개표 85%)에서도 해리스 후보에 5%포인트가량 앞서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후보는 7개 경합주에서 모두 승리할 전망이다.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등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역)는 과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 '블루월'로...
바이든, 트럼프에 당선 축하 인사…백악관 초청 [2024 美대선] 2024-11-07 05:30:37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도 통화했으며, 역사적인 선거 운동을 벌였다고 격려했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개표가 61% 진행됐다. 경합주인 애리조나와 네바다(개표 85%)에서도 해리스 후보에 5%포인트가량 앞서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후보는...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2024 美대선] 2024-11-07 05:15:19
할 예정이다. 당초 해리스 부통령은 투표 종료 이후 하워드대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할 예정이었지만, 승부가 기울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개표가 61% 진행됐다. 경합주인 애리조나와 네바다(개표 85%)에서도 해리스 후보에 5%포인트가량 앞서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트럼프, 미시간서도 승리…블루월 접수하며 경합주 사실상 전승 2024-11-07 04:19:44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도 승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때처럼 민주당의 옛 강세 지역인 이른바 '블루월' 3곳(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에서 모두 이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낮 미시간주(선거인단 15명)에서 95% 이상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9.7%를 득표해...
[트럼프 재집권] 美공화, 의회도 장악?…상원 과반 확정 이어 하원도 의석 앞서 2024-11-07 03:13:34
하원의 과반 의석은 218석이어서 공화당은 아직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56석 가운데 18석 이상을 가져가면 하원에서도 다수당이 된다. 현재 야당이자, 의회에서 하원 다수당-상원 소수당인 공화당은 이번 선거의 결과로 내년 1월 3일 출범하는 차기 의회에선 여당이자 양원 다수당으로 격상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형국이...
[트럼프 재집권] 표심 바꾼 라틴계男·위력 잃은 낙태이슈, '트럼프 압승' 기여 2024-11-07 00:58:45
경합주인 애리조나, 네바다의 경우는 '낙태권 보장' 투표는 가결됐으나 대선 투표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후보를 이길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까지 개표가 진행 중인 두 곳에서 5%포인트 우위를 보이고 있다. solec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2024-11-06 20:16:44
높은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이번 대선에서 백악관 주인을 가리는 열쇠를 쥔 7개 경합주 모두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독식하게 된다. 2020년 대선에서는 당 색깔이 빨간색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했다가 이후 사전투표 개표가 진행될수록 민주당으로 우위가 바뀌는 이른바 '붉은 신기루'(red mirage) 현상으로...
[한경에세이] 800년 만의 '대리인 논쟁' 2024-11-06 18:25:48
소유권을 넘긴 주인과 수익을 제공하지 않으려는 대리인 간 분쟁도 이어졌다. 그렇다고 제도가 바뀌진 않았다. 대리인이 주인에게 수익을 주고 안 주고는 법이 아니라 양심의 영역이라는 판단에서다. 제도를 뜯어고쳐 봤자 법의 근간만 흔들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회사법상 이사의 신인 의무(fiduciary duty)’다. 이...
[트럼프 재집권] 사법 리스크에 두 차례 암살시도 딛고 '징검다리 집권' 2024-11-06 18:19:37
차례의 암살 시도를 뛰어넘어 다시 4년만에 백악관의 주인이 되게 됐다. 집권 1기에 이어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그는 기존 정치의 틀을 과감히 파괴하는 '이단아', 거래 지향적인 '사업가' 기질을 오롯이 드러낸 탓에 미국 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는 다시 한번 대격랑의 시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