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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피고'로 돌아온 트럼프에 무심한 美수도…대규모 시위 없어 2023-08-04 06:06:55
대한 사법처리가 이미 진행된 바 있다. 익명을 요청한 중년 남성은 자신은 무당층이라면서도 "바로 그날 트럼프를 체포해 감옥에 던져넣었어야 했다"며 "그는 미국인에게 거짓말하고 우리 정부와 나라를 파괴해 독재자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더운데 물불 가리게 생겼나…'줌마템' 양산, 아저씨도 쓴다 2023-08-03 10:50:46
인기를 끈다고 한다. 남성들의 양산 구매도 활발해졌다. 지난달 한 달간 G마켓의 양산 판매 추이를 보면 남성의 구매 증가율이 12%로 여성(5%)을 앞질렀다. 연령대별로는 상대적으로 사회생활이 활발한 30∼40대의 양산 구매가 지난해보다 11% 증가하며 전체 매출 신장세를 견인했다. 근래 들어서는 맑다가 갑자기 억수...
"천사를 봤네요"…땡볕에 쪼그린 아저씨 옆 물 놓고 간 여성 2023-08-02 07:39:28
가운데, 땡볕에 앉아있는 중년남성에게 생수를 건네는 여성의 뒷모습이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울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자영업자 A씨는 지난달 30일 편의점 앞에 앉아있는 중년남성에게 한 여자 손님이 생수를 결제해 건넸다는 사연을 보배드림에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매장 입구 CCTV를 보면 이날...
"유모차 놔버리곤 아이 다쳤다며 보상 요구"…CCTV 충격 2023-08-01 10:46:07
국내 한 백화점에서 아이의 유모차를 끌던 중년 남성이 내리막길 앞에서 손을 놓아버려 아기를 다치게 한 후 백화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보배드림에는 해당 남성을 향한 욕설과 분노가 섞인 제목의 글과 함께 당시 아기가 탄 유모차가 미끄러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매장 CCTV 영상이...
자녀 대신 고소득·자유 누리는 여성들…'퀸에이저'를 아시나요 2023-07-24 07:00:06
소득과 자유를 누리는 중년 여성 세대, '퀸에이저(Queenager)'가 조명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오늘날 여성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려면 퀸에이저들이 남성 중심의 기업 세계에 처음 진출한 이후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비즈니스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군인들 밥값 대신 낼게요"…40만원 결제하고 떠난 중년 男 2023-07-18 20:56:51
식사 중이던 군인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해 준 중년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한 중년 남성이 군인 4명이 먹은 음식값을 결제하고 떠났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양꼬치 가게를 운영하는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최근 20대 초반 군인 4명이 외출을 나와 A씨 가게에서 양꼬치를 먹고 있었는데,...
비 쫄딱 맞으며 날씨 전하던 기자에…男 시민 돌발행동 '화제' 2023-07-06 07:43:38
불쑥 들어왔다. 빨간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중년남성은 기자에게 우산의 잘 씌워졌는지 확인한 뒤 뒤돌아서 반대편 먼 곳을 바라봤다. 남성은 기자가 멘트를 마칠 때까지 얼굴에 웃음기를 머금고 우산을 든 채 자리를 지켰다. 기자도 미소를 지은 채 생중계를 마무리했다. 이런 상황은 편집 없이 그대로 송출됐다. 영상을 ...
"차마 말 못해"…0.45평짜리 캡슐서 사는 사람들 2023-07-04 21:17:17
있는 40세 남성 위셴은 수중에 돈이 없어 캡슐호텔을 선택했다. 후베이성 우한의 한 바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모이팅은 여행객들 틈에서 자기 캡슐과 일터를 오간다. 2주 정도 캡슐호텔에서 묵은 중년 남성 린화(이하 모두 가명)는 고향에 아내와 아이를 두고 홀로 시안에 나와 있는 처지다. 다니던 엔지니어링 업체는 한...
밤까지 일하다 1.5㎡ 방에 묵는 사람들…中매체, 캡슐호텔 조명 2023-07-04 12:39:16
사람이 많아요." 중국 산시성 시안 시내 캡슐 호텔에 사는 중년 남성 린화(이하 모두 가명)는 3일 중국 매체 매일인물(每日人物)에 자신과 '이웃'들의 생활방식을 이렇게 소개했다. 28층에 위치한 30㎡짜리 공간에는 노란색 캡슐 20칸이 층층이 들어차 있다. 캡슐마다 있는 대나무 발이 방문 역할을 하고 내부엔 침...
"환생할 수 있다면 한국인 소설가로 태어나고 싶어요" 2023-07-03 18:38:05
초등학생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 4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이들은 2박3일 동안 베르베르 작품으로 토론회를 하고, 작가와 함께 송악산 둘레길을 걸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고국이 아닌 다른 나라 팬들과 ‘독서여행’을 떠나는 것은 매우 드문 일. 하지만 베르베르에게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