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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국민 총쏘고 불태웠는데…北 만행 6시간 지켜만 본 軍 2020-09-24 17:51:30
점 등이 판단 근거다. 해양경찰은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를 현장조사했지만 A씨의 월북을 추정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언론 브리핑에서 실종자의 침실 등 선내를 확인한 결과 개인수첩, 지갑, 기타 소지품은 확인했으나 유서 등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어업지도선 내 폐쇄회로TV(CCTV) 두 대를...
해경 "피격 사망 공무원, 월북 징후 없지만 가능성은 있어" [전문] 2020-09-24 17:31:42
A씨가 승선했던 해양수산부 소속 499톤(t)급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현장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은 A씨가 평소 사용한 어업지도선 내 침실에서 그의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등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A호에서 B씨의 개인 수첩과 지갑 등은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또 A호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
군 “북한 설마 그런 만행 저지를 줄”…연평도 공무원, 월북했나 2020-09-24 17:14:54
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공무원 A(47)씨가 지난 22일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특히 북측은 구명조끼를 입고 표류 중이던 A씨에 접근해 월북 경위 등의 진술을 들은 뒤 무참하게 사살한 뒤 시신까지 불태웠다. 24일 군 당국의 설명 등을 토대로 이번 사건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했다. 지난 21일...
문 대통령, 북 총격 보고에 "사실이면 국민 분노할 일" 2020-09-24 16:39:58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께 소연평도 인근 어업지도선에서 동료 등과 근무중 실종됐다. 22일 오후 3시30분께 북한 해역인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1명이 탈수 있는 소형 부유물위에서 북한군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오후4시40분께 소형 보트로 접근해 월북 경위 등을 파악한 것으로 우리 군은...
피살 공무원 가족 "이 조류속을 헤엄쳐서 월북이요?" 분통 2020-09-24 16:08:43
것으로 본다"고 했다. 구명조끼 착용한 점, 지도선이 이탈할 때 신발을 유기한 점, 소형 부유물을 유기한 점, 월북 의사 표명한 점 등을 종합 고려했다는 게 군 설명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피살 사실을 알면서도 UN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한 것이냐며 비판을 쏟아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정치권의 지적에...
북한, 실종 공무원 사살 코로나 다루듯?…최대비상체제로 전환 2020-09-24 15:13:30
지도선을 타고 있다가 실종돼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남측 공무원을 처형한 잔인한 만행의 배경과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그 어떤 설명으로도 민간인을 사살하고 시신까지 불태운 잔혹한 행위는 인명 경시와 인권을 무시하는 북한 체제의 실체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소연평도 피격 공무원 "4개월 전 이혼, 파산 신청 고려“ 2020-09-24 15:02:28
지도선을 타고 임무 수행 중이던 A씨는 배에 신발을 벗어놓고 구명조끼를 입고 실종됐다. 군 당국은 이날 실종된 남측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북한군 단속정에 의해 피격됐으며, 시신도 해상에서 불에 태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서해어업단 관할 구역은 전남 진도 해역에서 연평도 해역까지로 불법 중국어선 등의...
"北피살 공무원, 4달 전 이혼…동료들 돈 빌리고 파산 고려" 2020-09-24 14:54:32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499t 어업지도선을 타고 임무 수행 중이던 A씨는 배에 신발을 벗어놓고 구명조끼를 입고 실종됐다. 서해어업단 관할 구역은 전남 진도 해역에서 연평도 해역까지로 불법 중국어선 등의 단속 업무를 수행한다. 목포항 어업지도단 부두에서 출항해 많게는 10일 정도로 해상 지도업무를 수행한 뒤...
"대화하다 갑자기 총 쏴"…연평도 공무원 北피격 의문점 셋 [종합] 2020-09-24 12:12:56
어업지도선 선원 A씨(47)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다. 당국은 이후 A씨가 북측 총격을 받아 숨졌고 북측이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 하지만 A씨는 자녀 2명을 두고 있는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평소 특이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北 피격사건에 "사실관계 확인 먼저"라는 민주당…야권 '질타' 2020-09-24 12:03:46
외교통일위원회)도 언론과의 통화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민간인이 북측에 의해 사살된 사건"이라며 이번 사건을 '제2의 박왕자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지난 21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인 공무원이 업무 도중 실종됐다. 월북 시도를 하다 해상에 표류하던 도중 북측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