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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신발부터 포기"…불황에 지갑 꽁꽁 2024-12-01 07:43:34
의류·신발 지출은 작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11만4천원이었다. 소비지출에서 의류·신발이 차지하는 비중은 3.9%로, 역대 가장 작은 수준이다. 의류·신발 비중은 작년 4분기 6.0%였다가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4.4%, 5.4%로 줄어든 뒤 올해 3분기 3%대로 내려왔다. 과거 2014∼2016년에는 7∼8%대에 달했다. 연간...
'경제허리' 덮친 내수부진…40대가구 사업소득 최대폭 감소 2024-12-01 06:11:12
있다. 뒷걸음질 치던 가구당 월평균 의류·신발 지출은 올해 3분기 11만4천원을 기록, 전체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3.9%)치로 떨어졌다. 40대는 경제 활동이 활발한 연령대로, 자녀와 부모 부양 부담이 모두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의 소득 감소는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경제 역동성 저하로 이어질...
'지갑 닫은 소비자들' 옷부터 안 샀다…소비지출에서 비중 최소 2024-12-01 06:11:11
옷부터 안 샀다…소비지출에서 비중 최소 소매판매지수 8개월째 '마이너스'…고금리·이상 기후·인구구조 변화 등 영향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늦더위로 가을옷 수요가 줄어든 탓에 3분기 소비지출에서 의류 비중이 역대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통계청...
'세금 수도꼭지' 잠길라…아일랜드, 트럼프 2기에 근심 2024-11-29 20:37:10
뒷받침으로 호화로운 지출과 감세 약속을 내놓았다"며 "그러나 트럼프가 이 쏟아지는 수도꼭지를 잠글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일랜드가 현재 다국적 대기업에 매기는 법인세율은 15%로, 미국보다 6%포인트 낮다. 트럼프 당선인이 6%포인트 인하를 약속한 만큼 이를 이행하면 양국 세율은 같아진다. 아일랜드가 지난해...
내수진작 골머리…파격대책 나올까 2024-11-29 18:24:41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금액을 뜻한다. 정부는 올초 발표한 ‘2024 경제정책방향’에서 신용카드 사용액 추가 공제, 노후 차 교체 개별소비세 인하, 숙박 쿠폰 45만 장 배포 등 소비 진작 대책을 담았다. 당시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파격적인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후불 결제’에 빠진 미국 MZ… 카드 잔금 50% 늘었다 2024-11-29 18:05:25
원)에 달했다. 특히 온라인 거래에서 BNPL의 비중은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기준 전체 온라인 거래 중 BNPL 비중은 7.2%로, 2020년 4.9%에서 크게 늘었다. 금융 기술사 크레딧 카르마의 소비자 금융 전문가 에밀리 차일더스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2022년 3월) 이후 MZ세대의 신용카드 잔금이...
롯데, '우려' 잠재운다…자산재평가·매각에 투자축소도(종합2보) 2024-11-28 22:01:57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하고 첨단소재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매출 8조원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자체 보유 예금 등으로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부실 사업장 정리작업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롯데, '유동성우려' 잠재운다…자산재평가·매각에 투자 축소도(종합) 2024-11-28 19:01:42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하고 첨단소재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매출 8조원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자체 보유 예금 등으로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부실 사업장 정리작업에 고삐를 죄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트럼프 관세 예고, 외환시장 긴장감 증폭 [원자재 & ETF 뉴스] 2024-11-28 15:23:31
기업들의 비중은 22.5%로 제한됩니다. BBCA ETF는 대형주와 중형주의 비중이 88%와 12%로, EWC ETF보다 대형주의 존재감이 더 강하고요, 캐나다 상장 기업들의 시가총액 약 85%를 포함합니다. FLCA ETF는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97%와 3%로, 세 ETF 중 대형주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캐나다의 중대형주들로 이루어져있...
가계소득 늘었지만 분배 악화…빈곤층 근로소득 2분기째 감소 2024-11-28 12:00:03
증가세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2.3% 늘었다. 가계소득 중 가장 비중이 큰 근로소득은 332만9천원으로 3.3%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늘고 임금이 오른 영향이다. 지난 분기(3.9%)보다는 증가 폭이 다소 둔화했다. 사업소득은 98만7천원으로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실질 사업소득은 1.7% 감소하며 2분기(-1.3%)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