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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임신·출산·육아 임직원 혜택 확충 2024-07-25 10:47:15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난임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이 신설, 보강돼 눈길을 끈다. 업계 최초로 지난 2014년부터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GS건설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제도 개편을 진행했다. GS건설의 사내 제도 개편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
"너무 죄스러워 펑펑 울었다"…위메프 직원 심경 글 '눈길' 2024-07-24 22:15:51
술 마시고 집에 오는 길에 10여년 만에 펑펑 운 것 같다. 단지 회사가 망하고 내 앞길이 막막해서가 아니라, 오후 팀미팅 자리에서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를 전해 들었을 때 어린 팀원들의 멍한 표정이 생각난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정산금 몇십억이 물려있어 거듭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데, 오히려 'MD님이...
당신은 오늘 점심에 무엇을 먹는가?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4-07-23 17:19:25
구워 밥과 밑반찬을 곁들여 내는 일식집을 날마다 갔다. 청어는 잔가시가 많은 게 흠이지만 알이 꽉 찬 청어를 먹는 즐거움이 대단했다. 청어의 식감과 풍미가 꽤 만족스러웠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달큰한 무조림도 좋고, 식사 끝에 먹는 짜고 신맛이 강한 우메보시도 좋았다. 일본인의 소울푸드라는 우메보시는 소금에...
印서 '식당 업주명 공개' 놓고 무슬림 차별 논란…대법까지 개입 2024-07-23 15:23:10
우타라칸드주 정부도 현재 여당 인도국민당(BJP)이 집권 중이다. 로이터는 인도 인구의 3분의 1이상이 채식주의자로 추정된다면서 일부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육식을 하는 임차인에게 집을 세놓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외식 포기"…대형마트 매출 톱은 '고기·맥주' 2024-07-21 14:20:51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저도수인 맥주나 와인을 즐기거나 위스키·증류주에 탄산수 등을 섞어 먹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이마트에서 맥주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했지만, 소주 매출은 5% 감소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소주 매출 순위가 14위로 맥주(3위)와...
최태원 "자녀들과 잘 지내…무엇을 상상하셨길래" 2024-07-21 12:29:46
술을 많이 마셨겠죠. 아들하고 만나서 즐겁게 놀면 저도 당연히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걸 (사진을) 보고 놀라서 다음번에 딸(첫째 딸), 사위와 밥 먹는 데도 '누가 사진 찍나?' 신경이 쓰이더라"며 "미국에 가서는 둘째 딸 집에서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눈다. 이건 너무 당연하지 않으냐"라고 덧붙였다....
최태원 "아이들과 잘지내…만나고 밥먹는 것 이상한 일 아냐" 2024-07-21 12:19:19
"술을 많이 마셨겠죠. 아들하고 만나서 즐겁게 놀면 저도 당연히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걸 (사진을) 보고 놀라서 다음번에 딸(첫째 딸), 사위와 밥 먹는 데도 '누가 사진 찍나?' 신경이 쓰이더라"며 "미국에 가서는 둘째 딸 집에서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눈다. 이건 너무 당연하지 않으냐"라고 덧붙였다....
상반기 대형마트 매출 빅3 '돈육·맥주·한우'…집밥수요 늘어 2024-07-21 06:15:01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계란과 통조림, 봉지라면, 쌀의 매출 순위가 작년 상반기보다 모두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올해 상반기 계란과 봉지라면 매출이 각각 6위, 7위를 차지했다. 주류 매출을 보면 이마트의 경우 소주(18위) 순위가 맥주(2위)와 와인(14위)보다 낮다....
"회식 2차 안가요"…한국 직장인 돌변하자 '위기' 맞은 시장 2024-07-20 19:42:30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집에서, 혼자 마시는 '홈술·혼술 문화'가 유행하고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위스키 소비가 급증했다. 희귀한 위스키를 사려 '오픈런'까지 빚었는데 이후 가격이 뛰면서 되레 수요가 위축됐다는 것이다. 보통 2·3차까지 가서 마시는 술인데, 2차나...
'홀가분하게 외국 가려고' 모친 살해...징역 20년 2024-07-19 15:24:12
설 명절에 술에 취해 모친을 살해하고 그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탈북민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합의1부(김희수 부장판사)는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탈북민 A(33)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하고,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