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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담배 사준 30대 男, 황당 요구…"나한테 침 뱉어줘" 2024-09-06 13:29:45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7주간 SNS와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특사경에 따르면 판매자 A씨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여중생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담배를 여러 차례 제공했다. 제공의 대가로 수수료 대신 A씨의 신체 부위에 침을 뱉어달라고 요구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강남 마약음료' 일당 중형 확정…20대 공급책 징역 18년 2024-09-06 09:40:07
1억6050만원을 명령했다. 이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마약음료를 이용한 이 사건 범행은 영리 목적으로 미성년자를 이용한 범죄와 보이스피싱 범죄, 마약이 이용된 범죄가 결합한 신종 유형"이라며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들 만큼 예상할 수 없는 범죄에 해당하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 중형을 선고하게...
'강남 마약음료' 일당 중형 확정됐다 2024-09-06 06:21:22
등 혐의로 기소된 마약 음료 제조·공급자 길모(27)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일 확정했다. 보이스피싱 전화중계기 관리책 김모(40) 씨와 마약 공급책 박모(37) 씨는 징역 10년, 보이스피싱 모집책 이모(42) 씨는 징역 7년이 확정됐다. 길씨는 약속한 장소에 마약을 가져다 놓는 이른바 '던지기...
한의사 남친 치매 걸리자…50대女, 6000만원 '꿀꺽'한 방법 2024-09-05 23:44:56
위조한 뒤 6천만원을 몰래 인출한 여성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여성 A(5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간호조무사인 A씨는 2019년 10월 지인을 통해 한의사 B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
길에서 10억원 뺏겼는데…재판부 "못 돌려준다" 2024-09-05 15:11:13
그러면서 "검찰은 보이스피싱 등 범행의 세탁 자금인 정황도 있어 몰수될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며 "이런 사정을 종합하면 현금 반환 청구권이 피해자에게 있는지 의문이 존재해 환부나 압류 결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18일 결심 공판에서 A씨 등 5명에게 각각 징역 3∼7년을 구형했다....
비행 중 항공기 문 연 30대, "7억원 배상" 판결 2024-09-05 14:27:08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다음 달 있은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정신감정 결과 등을 참작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명했다. 하지만 검찰은 1심 판결해 불복해...
"이낙연, 내 돈 갚아라"…금품 요구한 70대, 징역형 집유 2024-09-04 15:34:49
된 A씨(78)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0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하거나 명예를 실추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0년 전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이 전 총리를 위해 수천만 원을 썼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변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평생 OO 여자로 살겠다'…아내 몸에 문신 새긴 MZ 조폭 최후 2024-09-04 09:11:07
등 감금했다. 1심과 2심은 A씨에게 징역 5년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 과장에서 A씨는 사건 당시 음주를 해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을 맡은 광주지법 11형사부(부장판사 고상영)는 "배우자를 감금해 상해를 입히고 협박해 신체 곳곳에 상당한 크기의 문신을 새기도록 강요했다"며 "죄책이...
아내 협박해 문신 강요하고 감금한 조폭, 결국 2024-09-04 06:31:01
강요하고 감금하는 등 괴롭힌 조직폭력배 남편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중감금치상·강요·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29)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7월 31일 확정했다. 김씨는 2023년 7월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배우자를 위협해 강제로...
룸카페서 10대女와 7만원에 성관계…"간식값 준 것" 항변 2024-09-03 22:04:54
10대 여성 청소년을 불러내 성관계를 한 뒤 7만원을 건넨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양환승)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성매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성매매 방지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