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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사 "심려끼쳐 송구…주주이익·회사성장 위한 사업 개편" 2024-08-04 10:55:18
적시의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현금과 추가 차입 여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마련되는 차입금 감소분(7천억원) 및 현금(5천억원) 등을 통해 생산설비 증설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 1조원 수준의 투자 여력을 원전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향후 5년간...
조기축구 모임 '75클럽'이 불러온 '카카오' 절체절명 위기 [차준호의 썬데이IB] 2024-07-31 14:00:42
배 CIO 입장에서도 원아시아는 손쉽게 회사 규모를 키울 파트너였다. 원아시아 등으로부터 프리IPO를 통해 기업가치를 키우면 추후 IPO시 몸값을 키우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배 CIO는 글로벌 사모펀드 TPG와 홍콩계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도 여러 계열사의 투자유치 등 거래를 진행해왔지만 글로벌 차원의 투자심의위원회와...
다 내놓겠다던 구영배…"800억 동원 가능, 당장은 투입 안돼" 2024-07-30 17:46:12
티몬과 위메프에서 차입해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입금은 한 달 안에 상환했고, 이번 정산금 지연 사태와는 관계가 없다”고 했다. 판매자 정산금을 빼돌려 인수합병(M&A) 용도로 쓴 것이 아니란 주장이다. 류광진 대표는 “티몬에는 자금 조직이 없다”고 밝혀 모든 자금 관리를 모기업 큐텐이 맡아서 했다는 것을...
빅테크 주춤하자…'美 스몰캡 전환사채'로 돈 몰린다 2024-07-30 17:44:33
뛰어들던 2020~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다. 2020~2021년 CB 발행 호황기 때와 다른 이유로 CB가 주목받고 있다. CB를 발행하는 기업과 CB를 사들이려는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CB는 주식과 채권 특성을 모두 지닌 ‘메자닌’(주식 관련 사채) 상품이다. 주식으로 전환할 수...
적자 눈덩이에…'2조 실탄' 마련 나선 한화솔루션 2024-07-26 12:16:56
3조2000억원을 투자해 8.4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기지를 구축 중이다. 적자가 깊어지면서 재무구조 훼손 흐름은 가속화됐다 올해 6월 말 순차입금(총차입금에서 현금성자산을 제외한 금액)은 10조4003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3.1%(3조1344억원)나 불었다. 부채비율도 185%로 지난해 말보다 26%포인트나 치솟았다. 다음...
中 기준금리 이어 단기 정책금리도 1년만에 '깜짝 인하'(종합) 2024-07-25 11:47:11
금융기관에 2천억위안(약 38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3%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MLF 대출은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자금을 빌려주는 유동성 조절 도구다. 1년 만기 MLF 금리는 작년 8월 2.5%로 0.15%포인트(p) 인하된 뒤로 지금까지 변동 없이...
여전채 금리 '뚝'…한숨 돌린 카드사 2024-07-23 17:22:49
카드사가 발행한 여전채 규모는 18조4600억원으로, 전년 동기(13조3000억원)보다 38.8% 늘었다. 당장 여전채 금리가 내려갔지만, 절대적인 이자 비용 규모는 커지고 있다. 2020~2021년 저금리 시기에 발행한 여전채의 만기가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카드사들은 연 1~2%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했는데, 해당 채권의...
세 번 뼈를 깎은 두산, 위기 때마다 '변신 DNA' 발휘 2024-07-21 18:33:39
3조원 규모 자구책을 채권단에 내놨다. 그렇게 서울 동대문 의류상가 메카인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두산모트롤BG, 골프장 클럽모우CC 등을 떠나보냈다. 두 번째 변신의 핵심 역할을 한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HD현대그룹에 내줬다.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대주주는 두산퓨얼셀 지분 전량(당시 5740억원 규모)을 무상으로...
신평사, SK이노베이션-E&S 합병 긍정적 평가…"재무안정성 제고" 2024-07-21 12:14:32
"합병 이후 강화된 현금 창출력은 SK온의 차입부담과 영업실적 부진이 SK이노베이션의 신용도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배터리 부문의 가시적인 영업성과와 기업공개(IPO) 등에 기반한 재무구조 안정화 여부가 합병 이후 SK이노베이션의 중장기적인 신용도에 중대한...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사업·재무안정성 제고에 기여" 2024-07-21 08:45:32
차입 부담 완화와 영업실적 하방 지지가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해 SK온의 신용도 하향 압력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도 방어를 위해서는 자체 사업 펀더멘털 개선과 자구책 시행을 통한 추가적인 재무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합병에 따른 즉각적인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