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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첫 실형'...한국제강 대표 법정구속 2023-04-26 15:35:34
원청 대표이사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강지웅 부장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제강 법인에는 벌금 1억원, 하청업체 대표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중대재해법 '첫 실형'에 경총 "가혹한 처사…균형·정당성 잃어" 2023-04-26 14:02:07
잃은 것"이라며 반발했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강지웅 부장판사)는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 A씨에 대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작년 1월 시행된 이후 원청 대표이사가 이 법 위반으로 실형 선고를 받은 첫 사례다. 임우택 경총...
잘못 인정·유족과 합의에도 실형 못 막아…중대재해법 2호 판결 2023-04-26 12:03:51
법조계의 분석이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강지웅 부장판사)는 중대재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16일 경남 함안의 한국제강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 소속 근로자 60대 B씨가 1.2t 무게의 방열판에 다리가 깔려 숨진 것과 관련해 기소됐다. 법원은 A씨가...
[속보] 중대재해처벌법 2호 선고, 한국제강 대표이사 구속 2023-04-26 10:03:55
사례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강지웅 부장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16일 경남 함안의 한국제강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B씨가 1.2t 무게의 방열판에 다리가 깔려 숨진 것과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회삿돈 15억 '꿀꺽'…아파트 4채 사들인 '간 큰 경리' 2023-04-25 17:46:21
50대 경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급여와 근로소득세 납부 금액을 부풀려 결재받거나 회사 출장소 전도금을 일부만 입금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국GM, 생산하도급 정규직 채용 추진…"노동계와 협의" 2023-04-19 19:28:07
한국GM은 내수·수출 시장 호조에 힘입어 경남 창원과 인천 부평 공장 생산량을 지난해 26만대에서 올해 50만대 수준으로 배 가까이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늘어난 사업 수요에 맞춰 생산 인력 충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국GM은 덧붙였다. 한국GM의 하도급 정규직 채용 협의 공식화는 그간 경영진이 불법 파견 혐의로...
'중대재해' 첫 판결, 1심 그대로 확정…검사·피고 항소 포기 2023-04-16 19:05:08
오는 26일에는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한국제강의 중대재해법 위반에 대한 선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한국제강에서는 설비 보수를 담당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떨어진 방열판(1.2t)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표 이사 등이 기소된 바 있다. 곽용희 기자/ 김진성 기자 kyh@hankyung.com
성범죄 벌금 마련하려 강도질 하다 살인미수... 징역 10년 선고 2023-04-07 15:48:12
뻔한 남성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관련기관 각 5년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시 한...
중대재해법 '위헌' 논란…헌재, 사건 접수도 못해 2023-04-06 18:20:37
부상자가 나왔을 때는 7년 이하 징역을 선고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두성산업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헌재는 이 사건을 접수조차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법이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아직까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법원이 판단을 미룰수록 산업...
중대재해법 위헌 판단할 헌법재판, 아직 시작도 못했다 2023-04-06 16:37:48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법원인 창원지법이 헌재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못하고 재판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헌법재판 신청을 접수 받은 법원은 신청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재판을 중단하고 헌재에 제청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일각에서는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법원의 부담감 탓이라고 추측했다. 한 노동법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