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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라건아·로숙영, 남녀 농구 동반 2연패 책임질 새 기둥 2018-08-17 17:39:52
2연패 책임질 새 기둥 귀화한 라건아·북측 로숙영, 대표팀 골밑 책임지며 새 활력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반 2연패에 도전하는 남녀 농구 대표팀이 든든한 새 기둥을 하나씩 얻었다. 한국 국적의 '라건아'로 처음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은 남자 대표팀의 리카르도...
[아시안게임] '라건아 효과' 누린 남자농구, 몽골 잡고 '단판승부 모드' 간다 2018-08-15 12:03:06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확실한 기둥인 리카르도 라틀리프(한국명 라건아·현대모비스) 효과를 톡톡히 본 남자 농구대표팀이 같은 조 최약체인 몽골을 상대로 8강 조기 확정에 나선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16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장필순 "故조동진 향한 그리움, 녹음하며 위로됐죠" 2018-08-13 06:00:03
지난해 8월 그의 음악적인 기둥인 조동진이 세상을 떠난 뒤 상실감에 요동치고 가슴을 짓누르던 감정이 점차 잔잔해졌기 때문이다. 오는 28일은 그가 속한 1990년대 음악공동체 하나음악의 버팀목, 조동진 1주기다. 마음을 추스르는 과정이 가능했던 것은 음악을 작업하며 보낸 시간 덕이다. 그는 최근 8집 '수니...
[책마을] 유럽이 박물관 천국 된 이유, 의인화 전통에 있었네 2018-08-02 18:34:16
프랑스 사람들이 이탈리아어를 쉽게 배우는 이유다.조 교수는 이 책에서 ‘유럽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서 다양한 민족과 국가로 이뤄진 유럽의 정체성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문명’이라는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문명은 단순히 지리·정치적 공동체를 뛰어넘...
[책마을] 쥐보다 세포수 1만배 많은 코끼리, 에너지는 1000배만 더 쓰는 까닭 2018-07-26 18:42:02
《새로운 두 과학에 대한 논의와 수학적 논증》이라는 책에서 면적과 부피가 어떻게 늘어나는지를 이렇게 정리했다. ‘면적은 길이의 제곱에 비례해 증가하고, 부피는 길이의 세제곱에 비례해 증가한다.’ 그러면서 “사람이나 말 같은 동물들이 엄청나게 커진다면, 형태를 유지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세종에 10만권 보유 '책놀이터' 생긴다(종합) 2018-07-18 13:50:45
숲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책 놀이터'로 만들어진다. 4층 홀에는 나무로 된 거대한 원통형 서가들이 자리한다. 숲 속을 산책하다 나무 기둥 속으로 들어가 책을 읽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각 원통서가 높이를 달리해 어린이들은 바닥에 편하게 앉아 책을 읽고 성인들은 조용한 곳에서 독서할...
세종에 10만권 보유 '책놀이터' 생긴다 2018-07-18 11:06:49
숲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책 놀이터'로 만들어진다. 4층 홀에는 나무로 된 거대한 원통형 서가들이 자리한다. 숲 속을 산책하다 나무 기둥 속으로 들어가 책을 읽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각 원통서가 높이를 달리해 어린이들은 바닥에 편하게 앉아 책을 읽고 성인들은 조용한 곳에서 독서할...
"성서이기에 앞서 예술품" 도레의 판화성서 출간 2018-07-17 14:41:02
판화성서 출간 한길사 '큰 책 시리즈' 첫 책…30×40cm 크기에 무게 5.5kg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저 멀리 불길이 활활 치솟고 온 하늘은 연기로 뒤덮였다. 딸로 보이는 여성들을 끌어안은 채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남자의 눈동자에는 참담함이 어려 있다. 이들 뒤에는 참화의 현장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야간 독서로 무더위 탈출 하세요" 2018-07-17 09:59:42
책 기둥'의 문보영 시인과 함께 쓰는 '새벽 시, 새벽 일기'가 진행된다. '타입 3, 활동적인'에서는 도서관에서 마음껏 소리 지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마당극 연출가 이효립과 함께하는 '나 여기 있어요!' 프로그램이다. 밤마실을 원하는 사람들은 노원 우주학교 이정규 관장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된 산사 7곳, 역사와 특징은 2018-06-30 18:58:27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에서 극찬한 고려시대 건축물 무량수전(無量壽殿)이 있는 사찰이다. 의상대사가 676년 당나라 유학에서 돌아온 뒤 처음 지은 절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관련 기록이 있다. 의상대사가 창건 이후 40일간 법회를 연 뒤 대립을 지양하고 마음 통일을 지향하는 화엄사상의 근본...